갤러리 & 통합검색
뒤로가기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최근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켜기
닫기
닫기
통합
갤러리
뉴스
동영상
게시물
뉴스
사랑하는 딸이 좀비로 변한다면…유쾌한 가족 영화 '좀비딸'
영화 '좀비딸'에서 정환(조정석)이 좀비가 된 딸을 훈련시키고 있다. NEW[ 아시아경제 ] 평화로운 어느 오후, 거실 창밖으로 1층 아주머니가 머리를 쾅쾅 부딪힌다. 울퉁불퉁 솟은 핏줄, 기괴한 표정, 으르렁거리는 울음소리. 좀비다. 정환(조정석)과 딸 수아(최유리)는 예상치 못한 광경에 얼어붙는다. 하지만 좀비는 이내 머리로 거실 유리창을 박살 내고 들이닥친다. 부녀는 반려묘 애용(금동)을 데리고 황급히 집을 빠져나간다.재난 문자 알림이 요란하게 울려 퍼지고, 집 밖은 이미 좀비들로 들끓고 있다. 정환은 남쪽에 있는 본가로 피난길에 오른다. 도망치는 과정에서 수아는 좀비에게 물리고 만다.정환은 딸이 감염됐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병원을 찾는다. 그곳에서 군인들이 어린 소년과 그의 어머니까지 지체 없이 사살하는 충격적인 광경과 마주한다. 놀란 정환은 딸이 좀비가 된 사실을 숨긴 채 본가로 향한다.수아의 할머니 밤순(이정은)은 피난 온 아들과 손녀를 지키기 위해 나선다. 총보다 무서운 효자손 하나로 정환과 수아, 애용까지 보호한다. 이빨을 드러내며 달려드는 수아를 효자손으로 단번에 제압하고 상황은 순식간에 정리된다. 수아는 할머니와 손에 쥔 효자손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밤순은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극에 밸런스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한편 외국 학자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면 좀비 감염 증세가 완화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정환은 마지막 희망을 걸고 딸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물지 않는 법, 인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사회화 훈련에 몰두한다. 치료제가 조만간 개발될 것이라는 보도에 희망을 품는다. 정환의 친구인 동네 약사 동배(윤경호)도 이 사실을 알고 수아의 회복을 돕는다. 밤순과 정환, 동배의 여유 있는 연기 호흡도 인상적이다.영화 '좀비딸'에서 가족끼리 밥을 먹고 있다. NEW'좀비딸'은 2018년 8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일본, 스페인, 북미, 태국 등에서 연재돼 글로벌 누적 조회수 5억회를 기록한 동명 인기 웹툰(작가 이윤창)이 원작이다. 영화 '인질'(2021)을 연출한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주인공 정환 역은 배우 조정석이 맡았다. 실제로도 딸을 둔 아빠인 그는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몰입됐다.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이건 내 거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이보다 더 잘 맞는 작품을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딸이 아플 때의 감정을 떠올리며 연기에 몰입했다는 그는 "코로나19 유행 당시 딸이 39도까지 열이 올랐던 적이 있다. 용기가 필요한 순간이었다"며 "감정신이 많다 보니 연기하면서 과해지는 경우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필감성 감독은 "가장 사랑하는 존재가 좀비가 됐을 때 끝까지 지켜주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영화에는 K팝 음악이 삽입돼 유쾌한 분위기를 더한다. 정환과 수아, 밤순, 애용까지 가족 모두 춤을 좋아하는 설정으로 보아의 '넘버원', 투애니원의 '내가 제일 잘 나가' 같은 음악과 안무가 극 중에 등장한다. 감독은 "가족에게 잘 어울리는 음악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좀비 장르에 가족영화의 따뜻함을 더한 이 작품은 '감염'이라는 위기 속에서 가족이 서로를 어떻게 지키는지를 묻는다. 포기할 수 없는 존재를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를 조명한다는 점에서 전형적인 좀비물과는 결이 다르다. 장르물보다는 유쾌한 가족극에 가깝다. 113분. 12세 이상 관람가. 7월 30일 개봉.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디시트렌드
2025.07.21 19:40
이선빈 '노이즈', 5년 만에 공포 스릴러 흥행 신기록
출처=바이포엠스튜디오[중앙이코노미뉴스 이상민] 이선빈 주연 영화 ‘노이즈’가 개봉 26일 만에 정유미 주연의 ‘잠’을 제치고 최근 5년간 공포 스릴러 장르 최고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웠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이즈’는 20일 기준 누적 관객수 148만204명을 기록하며 15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르면 이번 주 초, 올해 여섯 번째로 150만을 넘긴 한국 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노이즈’는 정유미, 이선균 주연 영화 ‘잠’이 기록한 147만359명을 불과 26일 만에 뛰어넘으며 장르 한계를 넘어선 성과를 거뒀다. 언더독으로 출발해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 역주행을 이어온 ‘노이즈’는 ‘F1 더 무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슈퍼맨’ 등 대형 블록버스터를 제치며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이 작품은 현재 ‘야당’, ‘히트맨2’, ‘승부’, ‘하이파이브’, ‘검은 수녀들’과 함께 2025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흥행 톱6에 이름을 올렸다.영화 ‘노이즈’는 층간소음에 시달리는 아파트에서 여동생의 실종을 계기로 주인공 주영(이선빈 분)이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현실 공포 스릴러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디시트렌드
2025.07.21 16:24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 최고의 작품 '8과 1/2', 메인 예고편 공개!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1964년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과 의상상을 동시에 수상한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 최고의 작품 이 제목의 의미와 평단의 극찬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Ι 수입/배급: 일미디어]1957년 , 1958년 , 1962년 에 이어 은 1964년 제3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 각본, 미술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을 뿐만 아니라, 페데리코 펠리니에게 네번째로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긴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에게는 두 명의 페르소나가 있는데 바로 배우 마르첼로 마스토로얀니와 음악감독 니노 로타다. 20대 초반까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던 펠리니 감독은 1945년 이탈리아 영화 거장 로베르토 로셀리니 감독의 조감독으로 영화계에 입문한 후 1950년 전국을 떠돌며 공연하는 유랑극단의 이야기 으로 데뷔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배우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작곡가 니노 로타그리고 자신의 두번째 연출작 을 통해 평생의 단짝 니노 로타와 만난다. 서로의 재능과 역량을 알아본 두 사람은 의기투합하여 , , , , , 그리고 등 펠리니 대부분의 작품과 함께했는데 니노 로타가 작곡한 음악을 피아노 연주로 들려주면 펠리니는 그 음악을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에게 들려주며 연기를 지도했다고 알려져 있다.니노 로타는 클래식 음악과 영화 음악에 동시에 능했으며, 르네 클레망 감독의 1960년작 , 루키노 비스콘티 감독의 1963년작 , 프랑코 제피젤리 감독의 1968년작 으로도 영화음악가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로 1973년 골든 글로브 작곡상을 수상하였고, 로 1975년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을 수상한다.의 OST는 그 자체로 마스터피스이지만 이후 펼쳐질 그의 영화음악을 미리 듣고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주목할 만하다.영화 이라는 독특한 제목은 어떻게 탄생했을까?제목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설은 이전에 펠리니 감독이 연출한 영화의 숫자가 7과 1/2 편이기에, 그의 여덟 번 하고 반 번 째 영화라는 의미에서 로 영화의 제목을 정하였다는 것이다.그러나 이러한 수학적 계산은 많은 해석 가운데 하나일 뿐 펠리니 자신도 이러한 제목으로 무엇을 의미할지 정확히 알지 못했을 것이라는 것이 펠리니를 보다 가까이 알던 평론가들의 공통된 생각이다.펠리니는 영화의 제목이 '아름다운 고백'이 되어야 한다는 각본가 엔니오 플라이아노의 생각에 공감했지만, 제작사인 치네리츠의 지속적인 압박 끝에 이러한 제목을 정했다고 한다.이번에 공개된 의 메인 예고편은 영화만큼이나 독특한 제목인 이 여러 번 반복해서 등장하며 1975년 영화 로 제47회 아카데미시상식 음악상을 수상한 니노 로타가 작곡한 의 OST 가운데 “구이도와 루이자의 향수 어린 스윙”이라는 흥겨운 재즈 선율의 곡이 흘러나오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이어 등장하는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10편 중 하나”라는 문구는 1952년부터 10년 단위로 전 세계 영화인들을 대상으로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열 편’을 설문 조사하는 것으로 유명한 영국의 영화 잡지 ‘사이트 앤 사운드’가 발표한 결과를 삽입해 이 얼마나 뛰어난 작품인지 알 수 있다. 또한 1964년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의상상 수상과 더불어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 탄생 100주년 기념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영화 팬들을 설레이게 한다.한편 세계 최고의 평론가인 로저 에버트는 “8과 1/2은 영화 제작에 관한 역대 최고의 영화이다…펠리니는 마법사”라며 극찬했고 의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영화에 바치는 음탕하고, 진땀나고 게걸스러운 시”라고 평했으며 프랑스 “누벨바그”를 이끌었던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은 거장의 군더더기 없는 언어로 “완벽하고, 단순하고, 아름답고, 솔직하다”라는 네 개의 형용사로 이 영화에 대한 진심어린 경의를 표했다.2023년 CGV 아트하우스 15개 전관에서 에서 을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처음 접했던 관객들은 “입이 쩍 벌어질 정도의 걸작”, ”고전이지만 아직도 작품의 깊이가 요즘 영화들보다 깊다”, , “창작자를 다룬 영화에서 인류가 도달할 수 있는 최대의 깊이”, “여기저기 레퍼런스가 된 원형”,“축제같은 삶을 시네마에 펼친다”, “영화 역사상 최고의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지막 장면만을 위해 시간을 바친다 해도 결코 아깝지 않다”, “엔딩타이틀과 동시에 박수갈채가 터져나오는데 감동이었습니다”, “4K 리마스터링 최고”, “영화 제목은 8과 1/2인데 나의 점수는 10점 만점”이라는 등 극찬을 남겼다.영화 속 주인공 구이도의 명대사 “인생은 축제야 함께 인생을 살아!”라는 문구가 돋보이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은 영화 애호가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작품을 보고 싶어하는 일반 관객들에게도 결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며 또한 개봉을 기념하여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2주간 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감독전 상영작은 을 비롯하여 , , 과 의 제작 과정을 다룬 다큐픽션 이다.세계적인 거장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과 감독전은 오는 7월 23일 만나 볼 수 있다.
디시트렌드
2025.07.21 10:45
뉴스 더보기
게시물
최신순
정확도순
토론토 라인업 보고 베니스 확정 라인업예상
미국) 둘 다 갈수도 있고 텔루라이드(미국)만 갈수도 있음./ Calle malaga 마리얌 투자니 감독 신작(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두번 정도 진출함) Dead man's wire 구스 반 산트 신작 프랑켄슈타인 길예르모 델...
누벨바그 갤러리
2025.07.21 23:47
2026년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 후보 예측
주목받았다. 그들의 최신작인 2D 애니메이션 “Arco”는 나탈리 포트먼이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칸 영화제
에서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애니메이션계 최고 권위의 상인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최고상을...
사자 보이즈 갤러리
2025.07.21 20:46
요기서 아이유 커리어하이는 몇년도라고 생각하냐?
에잇 2021년도 셀러브리티, 라일락, 스트로베리문, 드라마, 코인, 내손을잡아 역주행, 어푸 2022년도
칸영화제
참석, 여자가수 최초 골든아워 잠실콘서트 이틀연속 매진 2023년도 여가수 최초 골든아워 잘심...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2025.07.21 18:25
또 여적여야?
영화제
현장에 도착하자 사명감으로 변했으며 동시에 불타올랐던 도전 정신은 깐깐한 취재 환경의 벽 앞에 잠시 차갑게 식기도 했다.여유로운
칸
의 분위기와는 달리, 빽빽한
영화제
일정에 여유를 부릴 새도 없이...
장르소설 갤러리
2025.07.21 13:39
켄 로치의 흑역사, 맥도날드 광고 (1991)
학창 시절 보수당에 투표했을 때보다 더 형편없었다고 주장하며 당혹감을 표했습니다. 지난 달
칸 영화제
에서 두 번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감독 켄 로치는 1990년, 인생의 어려운 시기에 이 패스트푸드...
누벨바그 갤러리
2025.07.21 12:40
미디어캐슬 25년 하반기 개봉 예정작
2025 하반기 라인업 미디어캐슬이 다채로운 2025년 하반기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이번 라인업은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8번 출구’부터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국보’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오리지널 티켓 갤러리
2025.07.21 09:38
에딩턴 보고 왔다
가장 장르적이고 중후반부까지 쉬지 않던 호흡곤란에서 멱을 끊어내는 클라이맥스로 작용함. 어째서
칸 영화제
에서 그리 혹평을 받았는지 모르는 부분이고, 기이한 상황이 지속적으로 연이어 발생하지만 그게...
누벨바그 갤러리
2025.07.20 12:56
국뽕들 맨날 일본영화 우습다고 하더니
알고보니 한국 영화계 상황이 훨씬 안좋더라 당장 붕괴해도 이상하지 않음 심지어
칸영화제
출품도 최근 몇년간 없었음 일본은 5개이상씩 늘 출품하는데 ㄹㅇ 개좆망한거임 - dc official App
만화 갤러리
2025.07.20 09:02
국뽕들 맨날 일본영화 우습다고 하더니
알고보니 한국 영화계 상황이 훨씬 안좋더라 당장 붕괴해도 이상하지 않음 심지어
칸영화제
출품도 최근 몇년간 없었음 일본은 5개이상씩 늘 출품하는데 ㄹㅇ 개좆망한거임 - dc official App
중세게임 갤러리
2025.07.20 08:58
이 영화 갤에서 다같이 보기 좋을거같노
L4YW1Mqrmz2gQeV6 영화 [발코니의 여자들] 메인 예고편 남자를 죽였다.... 근데 죽일만 했잖아?제77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완전 죽여주는 영화 [발코니의 여자들]메인 예고편 최초 공개?노에미...
Charaberrys 갤러리
2025.07.20 01:18
게시물 더보기
실베
개념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다음 검색
제공 Daum검색
다음 검색
다음 검색
추가
추가
추가
추가
추가
추가
추가
추가
추가
추가
닫기
날씨
운세
환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