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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창작 영상 공모전 ‘2025 KT AI P.A.N’ 개최 KT AI 영상 공모전 포스터 [출처= KT]KT가 AI 기반 영상 창작 생태계 확산을 위한 공모전 ‘2025 KT AI P.A.N(Playground, AI, Now)’을 공식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 세상을 내 판으로 만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AI 기술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창작에 도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KT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그룹사 및 영화계 주요 파트너들과 함께 콘텐츠 IP와 첨단 AI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창작 형식을 제안하고, 차세대 창작자와 콘텐츠 산업 간의 유기적 연결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동 주관은 KT와 한국영화감독조합(DGK)이 맡았으며, 영화진흥위원회가 자문기관으로 참여해 전문성과 공신력을 확보했다.공모 부문은 △단편영화 △숏폼 영상 △광고 △배우 IP 활용 △KT 미디어 그룹 IP 등 총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창작자들은 자유 주제 외에도 KT 스튜디오지니, 밀리의 서재, 스토리위즈 등이 보유한 다양한 웹툰·소설·드라마 IP를 활용할 수 있으며, AI 영화 ‘나야, 고준’과 연계한 배우 고준의 얼굴 및 음성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도 가능하다. ‘나야, 고준’은 AI 배우 기술이 실제 작품에 도입된 MCA사의 후속작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KT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단순 공모를 넘어 AI 창작자의 산업 진입 기회를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수상작은 KT의 IPTV 플랫폼을 비롯한 국내 주요 극장에서 상영되며, KT 미디어 그룹, MCA, 영화계 전문가들과의 협업 기회도 제공된다. KT는 창작자에게 실질적 유통 경로와 산업 연계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AI 창작 생태계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접수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KT 공식 홈페이지 내 ‘KT AI P.A.N’ 전용 페이지에서 국적이나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작 발표는 8월 말, 시상식은 9월 중 개최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KT닷컴 공지사항 및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채희 KT 미디어부문 전무는 “AI는 기술을 넘어 창작의 도구이자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KT는 영화계와 협력해 모든 국민이 AI를 통해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판(P.A.N)’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시트렌드 2025.07.10 14:43 -
신안군, ‘흑산 섬 영화제’ 영상 공모전 개최 흑산 섬 영화제 포스터. /사진-신안군 [투어코리아=김형석 기자] 전남 신안군은 흑산도의 일상과 자연을 담은 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2025 흑산 섬 영화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10일 신안군에 따르면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8월 3일까지 받으며, 내용은 흑산도를 배경으로 한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브이로그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영상물이면 모두가 가능하다.이번 공모전은 ‘2025 흑산 섬 영화제’라는 주제로 K-관광섬 자산어보 흑산도 사업으로 진행하며, 섬의 일상을 영상이라는 언어로 기록하고,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 참여 방법은 해상도 1920*1080 크기 규격에 맞춘 5~10분 이내의 영상을 유튜브에 전체 공개로 올린 뒤, 구글폼을 통해 출품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영상 제목은 [작품명 2025 흑산 섬 영상 공모전]으로 작성하고 필수 해시태그 #HIFF #흑산도 #흑산섬영화제를 기입해야 한다.공모전의 총상금은 1,000만 원이며, 대상(1팀) 500만 원, 최우수상(1팀) 300만 원, 우수상(1팀) 100만 원, 장려상(2팀) 각 50만 원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오는 8월 15일 ‘2025 흑산 섬 영화제’ 흑산도 사리마을 현장에서 상영된다.부대행사로는 트레킹, 캠핑, 메이킹 체험 등 트레일 참가자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섬 트레일페스티벌 ‘메이크 섬 노이즈’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흑산도의 소중한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창작자들의 시선을 통해 세상에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디시트렌드 2025.07.10 14:35 -
‘출구 없는 섬, 누군가 사라졌다’ 영화 '셔터 아일랜드', 메인 포스터 & 스페셜 예고편 공개!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다가오는 7월 재개봉 소식으로 스릴러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영화 가 메인 포스터와 스페셜 예고편을 추가로 공개했다.[감독: 마틴 스코세이지 |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크 러팔로 | 수입/배급: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2010년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가 다가오는 7월 재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스페셜 예고편을 전격 공개하며 다시 한번 극장가에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할리우드의 ‘명작 듀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함께한 는 실종된 환자를 찾아 고립된 섬에 발을 디딘 연방보안관 ‘테디’가 점차 깊은 미스터리 속으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날카로운 연출과 충격적인 결말로 ‘n차 관람’을 부르는 걸작으로 손꼽힌다.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그림자가 드리워진 디카프리오의 얼굴과 그의 손에 들린 성냥불, 그리고 그 아래 짙은 안개 속에 드러나는 셔터 아일랜드의 이미지가 겹겹이 배치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특히 ‘출구 없는 섬, 누군가 사라졌다’라는 문구는 영화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간결하면서도 극적으로 담아내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함께 공개된 스페셜 예고편 역시 만의 스산하고도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짧은 시간 안에 밀도 있게 담아냈다. 고립된 섬, 폐쇄병동, 비밀을 감춘 듯한 인물들, 그리고 “넌 덫에 걸린 거야”라는 대사는 관객들에게 이 섬의 진짜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15년 전, 전 세계 스릴러 팬들을 열광시켰던 . 이번 15주년 재개봉은 롯데시네마 ‘보석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오는 7월 2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시트렌드 2025.07.10 10:35 -
BTS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아미: 포에버 위 아 영’ 7월 30일 개봉 ‘방탄소년단 아미: 포에버 위 아 영’ 포스터. 사진제공=위즈온센[한국이코노미뉴스 김태규] 글로벌 이벤트 시네마 전문 배급사 트라팔가 릴리징(Trafalgar Releasing)은 오는 7월 30일(수) 전 세계 BTS 팬덤 ‘아미(ARMY)’를 다룬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아미: 포에버 위 아 영(BTS ARMY: FOREVER WE ARE YOUNG)’을 글로벌 동시 개봉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주요 극장에서 동시 개봉되며, 위즈온센이 국내 공동 배급을 담당한다.이번 작품은 피바디상 수상 감독 그레이스 리(GRACE LEE)와 K-POP 연구자이자 감독인 패티 안(PATTY AHN)이 공동 연출한 장편 다큐멘터리로, 900만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BTS의 공식 팬클럽 ‘아미’의 열정과 연대를 중심으로 이야기한다.서울, 로스앤젤레스, 텍사스, 멕시코시티 등 다양한 도시에서 활동 중인 팬들의 이야기와 함께 BTS 안무를 가르치는 서울의 댄스 강사, 팬 중심 콘서트 ‘ReactorCon’ 참석자, 2013년부터 자발적으로 조직된 글로벌 팬 커뮤니티의 사례를 통해 ‘팬덤’이라는 공동체가 보여주는 새로운 사회적 에너지를 진지하게 탐구한다.본 영화는 2025년 SXSW(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돼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과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으며, 팬들과 평론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후 코펜하겐, 멕시코, 하와이, LA 등 국제 영화제에서 연이어 상영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두 감독은 “BTS 없이는 ‘아미’가 없고, ‘아미’ 없이는 BTS도 없다”며 “이 영화가 팬들의 강인함과 창의성을 느끼고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예매 오픈은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에서 7월 16일(수) 예정이며, 예매는 각 극장의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가능하다. 디시트렌드 2025.07.10 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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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아미: 포에버 위 아 영’ 7월 30일 개봉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글로벌 이벤트 시네마 전문 배급사 트라팔가 릴리징(Trafalgar Releasing)은 오는 7월 30일(수) 전 세계 BTS 팬덤 ‘아미(ARMY)’를 다룬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아미: 포에버 위 아 영(BTS ARMY: FOREVER WE ARE YOUNG)’을 글로벌 동시 개봉한다고 밝혔다.국내에서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주요 극장에서 동시 개봉되며, 위즈온센이 국내 공동 배급을 담당한다.이번 작품은 피바디상 수상 감독 그레이스 리(GRACE LEE)와 K-POP 연구자이자 감독인 패티 안(PATTY AHN)이 공동 연출한 장편 다큐멘터리로, 900만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BTS의 공식 팬클럽 ‘아미’의 열정과 연대를 중심으로 이야기한다.서울, 로스앤젤레스, 텍사스, 멕시코시티 등 다양한 도시에서 활동 중인 팬들의 이야기와 함께 BTS 안무를 가르치는 서울의 댄스 강사, 팬 중심 콘서트 ‘ReactorCon’ 참석자, 2013년부터 자발적으로 조직된 글로벌 팬 커뮤니티의 사례를 통해 ‘팬덤’이라는 공동체가 보여주는 새로운 사회적 에너지를 진지하게 탐구한다.본 영화는 2025년 SXSW(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돼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과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으며, 팬들과 평론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후 코펜하겐, 멕시코, 하와이, LA 등 국제 영화제에서 연이어 상영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두 감독은 “BTS 없이는 ‘아미’가 없고, ‘아미’ 없이는 BTS도 없다”며 “이 영화가 팬들의 강인함과 창의성을 느끼고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예매 오픈은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에서 7월 16일(수) 예정이며, 예매는 각 극장의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가능하다. 디시트렌드 2025.07.10 0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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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시즌제, 로컬 중심 남도영화제, 광양에서 시즌2 국내 유일의 시즌제, 로컬 중심의 남도영화제(NDFF)가 전남 광양에서 두 번째 시즌을 이어 나간다.‘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이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것. ‘광양, 빛과 철로 물들다’를 주제로 장·단편 경쟁 부문과 비경쟁 부문을 통틀어 20개국 65편의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2023년 출범한 남도영화제는 격년 시즌제로 열리며, 매번 다른 도시를 무대로 삼는다. 올해는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주최하고 남도영화제집행위원회와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한다.시즌2 광양은 시즌1 순천에서 공개한 주요 섹션의 특성을 잇는 동시에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으로 개편하고, 영화제 공간으로서의 광양을 부각하는 등 ‘광양 특화 프로그램ʼ으로 시즌1과의 차별성을 강조할 예정이다.시즌1 순천에서 남도를 배경으로 한 영화, 남도인의 영화, 남도 지역 청소년들이 만든 단편영화 등을 소개하며 영화제의 정체성을 담아냈던 섹션 ‘풍광’은 ‘남도 스펙트럼’이라는 이름으로 재편된다. 도민의 영상문화 향유 저변을 넓히기 위한 ‘N개의 남도영화제’와 ‘남도 로컬 프로그래머’ 등은 개최지 광양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창작지원 사업인 ‘남도 프로젝트’는 그대로 이어지며 남도의 영화 창작 인프라 확장에 힘을 싣는다.광양의 지리적 특성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특별전과 야외 행사 등 시즌제 성격을 분명히 할 광양 특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시즌2 광양은 CGV광양, 전남도립미술관을 주요 상영관으로, 광양시민광장과 야외 공연장, 광양항(스타인벡코리아) 등 야외무대에서는 다양한 부대 행사를 연다.박정숙 남도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은 “올해 영화제가 펼쳐지는 광양은 한국을 대표하는 철강산업 도시로 그 이름 안에 ‘빛과 볕’을 품고 있다”면서 “‘빛의 예술’이라고도 불리는 영화를 선보이는 장소로 빛의 도시인 광양을 소개하고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디시트렌드 2025.07.09 1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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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크리틱스 초이스 선정작 '일과 날', 아홉 명의 하루 담은 스페셜 포스터 3종 공개!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BIFF MECENAT AWARD) 수상에 이어 2025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크리틱스 초이스 선정 등 연이은 영화제 초청 및 수상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은 휴먼 다큐멘터리 이 아홉 명의 보통의 하루를 담은 스페셜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감독: 박민수, 안건형 | 출연: 박인수, 이승진 등 | 제작: 비우무비 | 배급: 스튜디오 에이드]7월 16일 개봉을 앞둔 영화 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BIFF MECENAT AWARD) 수상에 이어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크리틱스 초이스 선정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크리스틱 초이스'는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의 비평적 조명, 담론화를 목적으로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을 포함하여 총 11편이 선정되었고 선정위원회에서 뽑은 1편에 '비평가의 시선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은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아홉 명의 평범한 사람들, 세상을 지탱하는 진심을 담은 기록. 그들이 땀 흘리며 살아가는 하루가 모여 우리 사회를 이뤄가는 이야기를 담은 공감 휴먼 다큐멘터리이다.개봉에 앞서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며 작품의 완성도와 진정성을 인정받은 휴먼 다큐 은 오직 아홉 명의 인물이 보내는 하루에 집중한다. 그들이 시간을 보내는 방식, 일과 마주하는 태도, 반복되는 일상에서 드러나는 작은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하며, 삶의 깊이를 차분히 그려낸다.염부, 마네킹 제작자, 양조장 직원, 재활용 공장 노동자, 전파사 노부부, 식당 주인, 프리랜서, 사무직 종사자, 그리고 육아휴직 중인 여성까지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일’과 그 안에 담긴 삶의 고민을 담담하게 담아내며 모두의 경험과 기억 속에 조용히 와닿는다.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아홉 명의 평범한 사람들의 다양한 노동의 결을 비추고 있다. 마네킹 제작자, 식당 주인, 전파사 노부부의 세월이 깃든 섬세한 손길은 각자의 자리에서 쌓여온 시간과 노동의 깊이를 짐작하게 한다.염부, 재활용 공장 노동자, 프리랜서의 현장에서의 모습은 각기 다른 풍경 속 자신의 하루를 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육아휴직 중인 여성, 양조장 직원, 사무직 종사자는 반복되는 일상에서도 흔들림 없이 하루를 살아내며, 삶과 노동이 맞닿는 순간들을 드러낸다.이처럼 특별할 것 없는 하루가 얼마나 특별한지 보여주는 이 다큐멘터리는 삶에 대한 따뜻한 성찰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관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진심 어린 시선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공감 휴먼 다큐멘터리 은 오는 7월 16일, 관객들과 만나 일상의 울림과 따뜻한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디시트렌드 2025.07.09 1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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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다낭 아시아 국제 영화제 뜨겁게 달군 '꽝소시효', 주연 지승현 폐막식 참석 화제! 국내 개봉 전 월드 프리미어 성료 (출처 : DANAFF) 왼쪽부터 지승현, 송민경 배우[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제3회 다낭 아시아 국제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영화 가 성공적으로 국제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감독: 김희성 | 출연: 지승현, 정혜성 외 | 제공/제작: 메이크 더 필름 | 공동제작: 디 아크 비나(The Ark Vina), 빅웨일엔터테인먼트 | 배급 : 시네마뉴원]지난 5일 폐막한 제3회 다낭 아시아 국제영화제(DANAFF)에서 한국 영화 가 화제작으로 조명받으며 월드 프리미어를 성료했다.특히 의 주연 지승현은 폐막식에도 참석해 현지 취재진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지승현은 “다낭은 활기찬 영화의 도시이고,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정말 기쁘다.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해 현장에서 큰 반응을 끌어냈다.현지 언론도 폐막식에 참석한 지승현의 모습을 빠르게 전하며 가 이번 영화제 기간 중 단연 화제작임을 입증했다.또한 폐막식에 앞서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김희성 감독과 배우 지승현 등 의 주요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현지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김희성 감독은 는 “소통과 대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라고 소개했고, 배우 지승현은 “전작에서는 강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를 주로 보여드렸는데, 는 액션, 로맨스, 코미디 모든 감정을 표현할 수 있었던 소중한 영화”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제작사 메이크더필름의 대표는 "한분 한분의 정성과 열정으로 가 만들어졌다.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회를 전했다. 무대인사가 진행된 상영관 곳곳에서는 큰 박수와 호응이 터져 나오며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왼쪽부터 제작사 대표, 김희성 감독, 지승현, 송민경, 서진원, 이윤서(아역) 배우베트남 프랑스 대사관 주최 만찬 현장, 지승현 배우와 대사관 그뿐만 아니라 프랑스 대사관이 주최한 ‘프랑스-베트남 씨네 런치(France-Vietnam Cine Lunch)’ 오찬 행사에도 의 주연 지승현과 제작사가 공식 초청받아 더욱 이목을 끌었다.이번 오찬은 국가의 경계를 넘어 아티스트들이 교류하며 영화에 대한 철학과 창작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한국 영화를 대표해 가 참석하며 국제 문화의 장에서 또 한 번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제3회를 맞은 다낭 아시아 국제영화제(DANAFF)는 베트남 3대 국제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올해는 특히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청돼 한국 영화 특별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박성웅, 문소리 등 대표 한국 배우들을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의 아버지로 불리는 김동호 감독이 초청되어 화제를 모았다.또한 프랑스 국립영화진흥기구(CNC), 미국영화협회(MPA) 등 세계 영화 기구들 또한 참여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성장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한편, 는 공소시효 만료를 30일 앞두고 조용한 시골 마을에 몸을 숨긴 전직 조직원 ‘성철’이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코믹 액션 영화다.피시아이 국제영화 특별작품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김희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굿 파트너], [고려 거란 전쟁]의 지승현과 [싱글남녀], [우리 결혼했어요]의 정혜성이 주연을 맡아 완벽한 호흡을 예고한다.제3회 다낭 아시아 국제영화제에서 성공적으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마친 영화 는 하반기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디시트렌드 2025.07.08 11:27 -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8과 1/2', 7월 23일 4K 국내 정식 개봉! 메인 포스터 & 보도스틸 대공개!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마스터 피스!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이 감독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4K로 복원되어 오는 7월23일 국내 정식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한다.[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Ι 수입/배급: 일미디어]영화 , 등을 연출하며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감독으로 추앙받고 있는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은 을 비롯해 무려 네 편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해 이 부문 최다 수상자로 이름을 널리 알린 이탈리아 출신 감독이다.지난 2023년 10월4일부터 17일까지 CGV 아트하우스 15개 전관에서 을 통해 대중에게 공개되었던 은 일과 사생활 모두에서 혼란에 빠진 영화감독의 이야기가 과거와 현재, 환상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내용으로 페데리코 펠리니의 자전적인 스토리를 영화화해 커다란 화제를 불러 모았다.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의 주연이자 이탈리아의 명배우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가 멋진 선글라스를 쓰고 코에 손가락을 대고 누군가를 묘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장면으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10편중 하나”라는 문구와 검정과 빨강 문양의 영화 제목도 강렬한 인상을 안겨준다.1963년 개봉된 영화 은 1964년 제3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각본상, 미술상에 노미네이트되었을 뿐만 아니라, 페데리코 펠리니에게 1957년 , 1958년 , 1962년 에 이어 네번째로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겨주었다.그리고, 에 이어 이탈리아 영화로는 역사상 두 번째로 아카데미 시상식 의상상을 수상하며 이탈리아 패션의 창의성과 독창성을 연거푸 전세계 영화계에 알렸을 뿐만 아니라 주연인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와 아누크 에메를 또 다시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만든다.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총 20컷 가운데 엄선된 10컷이다. 영화감독 구이도는 어느 날 공중에서 떨어지는 꿈을 꾼다. 영화 감독으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쳐 있던 그는 요양을 핑계로 온천에 가지만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로 인해 일을 벗어날 수 없다.여생을 편히 보내는 노인들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환상처럼 보기도 하고, 마음 속에 나타나는 그의 이상적인 여인 클라우디아에게 안식을 구하기도 한다.이처럼 은 과거와 현재, 꿈과 현실, 환상의 기억이 혼재되어 예술가가 겪게 되는 혼란과 불확실성을 표현하는 작품 답게 온천에서의 생활, 여배우 클라우디아의 만남을 비롯해 거대한 야외 세트장을 만들어 그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지휘하며 영화를 연출하는 장면이 장엄한 음악과 함께 어우러질 때 그가 왜 위대한 감독이며 명작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최다 수상 기록 보유자이자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4K로 복원된 은 7월 23일 만나 볼 수 있다. 디시트렌드 2025.07.08 11:19 -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빌보드 200에서 3위 기록 출처=넷플릭스[중앙이코노미뉴스 이상민] 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6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 200 차트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은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주보다 5계단 상승한 순위로, 올해 발매된 OST 앨범 중 최고 순위다. 이 앨범은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악령을 사냥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의 OST로, 특히 영화의 주요 곡들이 포함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소니픽쳐스 애니메이션이 제작한 작품으로, K팝과 액션이 결합된 새로운 스타일의 애니메이션이다. 영화의 감독은 한국계 캐나다인 매기 강과 미국 출신 크리스 아펠한스가 공동 연출했으며, 유명 배우 이병헌과 안효섭이 각각 메인 빌런과 보이그룹 리더 역할로 더빙에 참여했다. 이 영화는 지난달 20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이후, 글로벌 시청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영화 속에서 헌트릭스가 부른 ‘테이크 다운’(Take Down), ‘골든’(Golden), 사자 보이즈의 ‘소다 팝’(Soda Pop)과 ‘유어 아이돌’(Your Idol) 등 곡들은 OST 앨범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유어 아이돌’은 글로벌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더욱 주목받았다. 이 곡은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세븐’, 지민의 ‘후’(Who),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APT.) 등과 함께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곡들 중 하나로, 그 의미가 크다.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는 이번 빌보드 200 차트에서 4위로 첫 진입했다. 이는 캣츠아이가 빌보드 200에서 톱 10에 진입한 첫 번째 사례로, 그룹의 성과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와 관련된 성과들은 K팝과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새로운 콘텐츠의 인기를 보여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디시트렌드 2025.07.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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