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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신작 ‘썬더볼츠*’, 4월 개봉 앞두고 스틸컷 공개…팬들 기대감 ↑ 영화 ‘썬더볼츠*’ 스틸컷.(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4월 개봉을 확정한 마블 신작 영화 ‘썬더볼츠*’ 측이 MCU의 안티히어로들로 구성된 4종 스틸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7일 썬더볼츠*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네 컷의 스틸컷을 공개했다.공개한 스틸에서는 숨 가쁘게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 옐레나(플로렌스 퓨)의 다급한 모습이 담겨있다. 영화 ‘썬더볼츠*’ 스틸컷.(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특히 ‘블랙 위도우’에서 부녀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던 이들이 어떤 이유로 한 팀이 됐는지 궁금하게 하는 요소다. 또한, 이들을 쫒는 존재의 정체에 대해서도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이어 공개된 또다른 스틸컷에선 폐쇄된 실험실에서 옐레나, 고스트(해나 존-케이먼), 존 워커(와이어트 러셀)가 무언가를 경계하는 모습이다. 영화 ‘썬더볼츠*’ 스틸컷.(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마지막으로 공개된 컷에선 한자리에 모인 팀 썬더볼츠* 멤버들이 엘리베이터에 올라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이처럼 다른 장면이 담긴 네 컷의 스틸컷이 공개되면서 마블 영화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편, ‘썬더볼츠*’는 어벤져스가 사라진 후, 세계 최대의 위협과 마주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전직 스파이, 암살자, 살인 청부 업자 등 마블의 별난 놈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팀플레이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영화 ‘썬더볼츠*’ 스틸컷.(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이번 작품은 초능력도 없고, 정의로운 히어로도 아니지만, 포기란 없는 팀 썬더볼츠*의 이야기를 다뤄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되고 있다.플로렌스 퓨, 세바스찬 스탠, 와이어트 러셀, 올가 쿠릴렌코, 데이빗 하버, 해나 존-케이먼,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라인업에 더해 ‘성난 사람들’을 연출한 제이크 슈레이어 감독의 만남으로 작품의 완성도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한편 ‘썬더볼츠*’는 4월 30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영화 ‘썬더볼츠*’ 스틸컷.(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디시트렌드 2025.04.07 1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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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영화음악이 재즈로 다시 태어나다” 출연진 사진 이미지[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2025년 상반기 커피콘서트의 두 번째 무대가 오는 4월 16일 오후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한국 재즈를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피아니스트 고희안이 함께 고전 영화 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한 특별한 무대다.‘뜨거운 것이 좋아’(1959),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1961), ‘이탈리안 잡’(1969),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1971), ‘카바레’(1972), ‘사랑의 행로’(1989), ‘피아니스트의 전설’(1989) 등 시대를 초월한 명작들의 OST를 감각적인 재즈로 새롭게 들려준다.신현필과 고희안은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 동문으로, 공연과 앨범 작업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감독과 대학 강단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국내 최정상의 재즈 뮤지션이다. 이들의 깊이 있는 음악성과 감각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이번 무대에서는 단순한 연주를 넘어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에 빛나는 재즈 보컬리스트 정란이 스토리텔러와 보컬로 참여하며, 베이시스트 구교진과 드러머 한웅원, 기타리스트 김수유 등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든다. 여기에 국내 최정상의 비주얼 아트디렉터 김상준과 지경희가 영상 연출을 맡아 아름다운 영상미까지 더해진다. 청각과 시각, 그리고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미각까지 즐거워지는 시간을 약속한다.한편, 2008년에 시작한 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로,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며 인천을 넘어 전국구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누적 관객 9만 3천 명 돌파”라는 기록은 그 인기를 방증한다.이번 ‘신현필×고희안 시네마 인 재즈’ 공연은 영화와 재즈가 만나 만들어내는 감성적인 무대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디시트렌드 2025.04.07 1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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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최백호, 등장만으로 시선 압도! 묵직한 내공으로 완성한 한 편의 흑백영화! ‘감동’ 사진 제공 | 불후의 명곡[서울=RNX뉴스] 김예은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이 700회를 맞아 진심을 다한 레전드와 게스트의 무대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들썩이게 했다. 레전드와 게스트의 협업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희소성 높은 무대로 만족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 700회 시청률은 전국 5.0%, 수도권 4.5%, 최고 8.9%로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113주 부동의 1위로, 무려 700회를 이어 오는 동안 토요 예능 정상의 위엄을 이어갔다.지난 5일(토) 방송된 700회는 ‘700회 특집-7 Legends : The Next Wave’로 꾸며져 명실상부 최고 음악 프로그램으로서 ‘불후의 명곡’의 위엄을 뽐냈다. 이번 특집의 무대는 특별히 스탠딩석을 추가해 더욱 생동감 넘쳤다.700회인 만큼 이번 오프닝은 더욱 특별하게 꾸며졌다. ‘불후의 명곡’ 터줏대감 신동엽을 비롯해 김준현과 이찬원 3MC가 ‘진귀한 트리오’를 결성해 무대에 올랐다. 무대 위 홀로 선 신동엽의 모습에 관객들은 환호성을 터트렸고, 신동엽은 떨리지만 담백한 목소리로 이문세의 ‘옛사랑’의 첫 소절을 뗐다. 김준현과 이찬원이 차례로 바통을 이어받으며 ‘불후의 명곡’을 든든하게 지켜온 ‘3MC 트리오’의 내공을 제대로 선보였다. 각기 개성이 다른 3MC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신선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허용별의 고퀄리티 코러스가 지원사격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첫 번째 레전드의 주인공은 윤종신. 윤종신은 메가 히트곡 ‘좋니’로 모두가 공감할 만한 처절한 이별 감성을 내뿜었다. 지질한 듯 애처로운 목소리에서 헤어진 연인을 향한 짙은 사랑이 느껴지며, 한순간에 가사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 이어진 무대는 분위기를 제대로 반전시킨 ‘고속도로 로맨스’였다. 모두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어깨를 들썩이며, 저마다의 상상 속 여름휴가로 전력 질주했다.다음으로는 거미가 두 번째 레전드로 등장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애절한 OST 퀸의 면모를 제대로 발휘한 거미는 특유의 감성과 압도적인 성량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거미는 현장에서 즉흥 신청곡을 받으며 관객들과 유쾌한 소통을 이어갔는데, 웨이브와 함께 ‘어른아이’의 한 소절을 선보여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이어 거미는 직접 연주하는 키보드 반주에 맞춰 애절한 ‘사랑했으니.. 됐어’의 무대를 꾸몄다. 호소력 최강의 국보급 보컬답게 보는 이들을 단숨에 무대로 끌어당기는 흡인력을 발산했다.이어 등장한 무대는 윤종신의 게스트, 정준일이 무대에 올라 ‘Annie’를 불렀다. 정준일은 윤종신의 감성이 물씬 묻은 노래 특유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자신만의 보컬 색으로 더욱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정준일은 윤종신과의 듀엣 무대까지 선보이며 감성 끝판왕의 무대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함께 협업해 만든 ‘말꼬리’를 부르며 절친다운 완벽한 시너지를 뿜어냈다.서로를 향한 눈 맞춤과 윤종신, 정준일의 촉촉한 보이스가 노래의 짙은 감성을 더하며 찬사의 박수를 이끌어냈다.다음 게스트인 다이나믹 듀오는 관객석에서 걸어 나오는 퍼포먼스로 기세를 올렸다. 거미의 손님으로 ‘불후의 명곡’ 700회를 축하하며 등장한 이들은 ‘고백’, ‘출첵’, ‘불꽃놀이’ 등 심장 박동 지수를 폭발시키는 히트곡 메들리로 공기를 바꿨다. 손을 흔들며 호응을 시작한 관객들은 다이나믹 듀오의 파워풀한 리듬에 맞춰 환호하고 떼창하며 뜨겁게 호응했다. 육아 이야기로 대동단결됐다는 ‘찐친’ 거미와 다이나믹 듀오는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화제의 ‘Smoke’ 무대로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다이나믹 듀오의 쫀득한 랩 퍼포먼스와 함께 카리스마 있는 거미의 랩이 더해져 강렬한 컬래버 무대를 완성했다.“도가 지나치게 노래를 잘한다”라는 MC 신동엽의 소개를 받은 박정현이 윤종신의 게스트로 바통을 이어받았다. ‘우연히’를 선곡한 박정현은 순식간에 강력한 록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했다.‘작은 거인’이라는 수식어답게 작은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에너지가 좌중을 압도했다. 박정현은 가사에 윤종신의 감성이 깃든 ‘미아’로 특유의 고음을 발산해 감탄을 자아냈다.더 블루가 ‘착한 사랑’, ‘너만을 느끼며’를 잇달아 부르며 모두의 향수를 자극했다. 이들은 전성기 시절 꽃미모 그대로 무대에 올라 듣는 이들의 과거를 소환했다. 관객석에서 더 블루를 연호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올 정도였다.‘그대와 함께’ 역시 예전의 그 모습 그대로 뜨거운 청춘의 감성을 불러일으키며, 현장을 90년대의 아련한 추억으로 푹 빠져들게 했다.끝으로 레전드 최백호가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압도했다. ’낭만에 대하여’를 선보인 최백호는 레전드들의 레전드 다운 묵직한 내공 담긴 무대로 큰 인상을 안겼다. 최백호는 쓸쓸함이 물씬 풍기는 거친 음색과 부드러운 완급조절로 마치 오래된 흑백영화를 보는 듯한 감성을 담아냈다. 최백호만의 독보적 음악 세계와 철학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무대가 큰 여운을 남겼다.한편 이번 ‘700회 특집-7 Legends : The Next Wave’은 윤종신, 거미, 더 블루, 최백호까지 총 4인의 레전드가 등장해 그야말로 명불허전 무대를 선보였다. 또 이들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게스트 정준일, 다이나믹 듀오, 박정현, 허용별 등이 협업 무대를 펼쳐내 다채로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 밖에 음악성에 버금가는 입담과 재치로 700회 특집에 걸맞은 즐거움을 선사했다.‘불후의 명곡’ 700회 방송 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신동엽-김준현-이찬원 세 분 귀한 노래 들을 수 있어서 감동이었습니다. 오래오래 함께해 주세요~허용별 깜짝 등장도 너무 멋있었네요”, “윤종신 자신의 얘기를 완전히 표현하고 전달하는 완벽한 가수 너무 잘 들었습니다!”,“거미 역시 타고난 보컬 천재네. 무대에 저절로 빠져드는 기분”, “정준일 오늘 비 오는 날씨에 딱인 감성이었어요. 종신옹과 듀엣까지! 너무 귀한 무대다”, “다이나믹 듀오 무대 장악력 대박이다. 무대만 봐도 신나서 스트레스 확 풀리네”, “박정현 CD 틀어 놓은 줄 알았네요.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정 최고!”,“더 블루 시간이 지나도 라이브가 대단하네요. 추억 돋는 무대 너무 감사해요. 진짜 눈물 나네요”, “역시 낭만 가객 최백호님! 레전드의 레전드 다우시네요. 넘 멋지십니다”, “700회 레전드 무대 덕에 추억이 새록새록~오늘 진짜 귀 호강 제대로 했어요. 다양한 라인업까지 진짜 콘서트 같았습니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매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디시트렌드 2025.04.06 1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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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맥, 왓챠와 손잡고 ‘수요한맥회’ 진행...영화와 맥주 한 잔의 여유 매주 수요일 한맥과 함께하는 영화 한 편... 오비맥주 한맥, 캔 제품 구매 시 영화 감상 기회 제공. [사진=오비맥주][중앙이코노미뉴스 윤남웅]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이 OTT 플랫폼 ‘왓챠(WATCHA)’와 협업, ‘수요한맥회’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맥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한맥 캔 제품을 구매하면 한맥이 엄선한 영화를 왓챠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 제품 패키지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하여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랜덤 쿠폰 받기’ 버튼을 누르면 쿠폰 코드가 발급된다. 왓챠 로그인 후 해당 코드를 입력하면 보관함에 자동으로 영화가 추가된다.4월 한 달간 만나볼 수 있는 첫 번째 큐레이션 영화는 스릴러 장르의 예술영화 ‘서브스턴스(The Substance)’다. 독창적인 전개와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2024년 칸 국제영화제 각본상,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데미 무어),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분장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더불어, 특별 게스트와 함께하는 원격 동시 감상 이벤트 ‘한맥왓챠파티’도 개최한다. 매달 새로운 게스트가 온라인 채팅 및 음성 코멘터리(해설)를 통해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영화에 대한 감상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첫 번째 한맥왓챠파티는 4월 16일 오후 8시 30분에 진행된다. 한맥왓챠파티는 한맥 캔의 QR코드를 통해서만 입장할 수 있다.한맥 제품은 전국 주요 편의점 및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벤트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쿠폰 발급 및 등록은 매주 수요일에 가능하고, 등록 후 일주일간 해당 작품을 시청할 수 있다. 쿠폰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발급된다.‘수요한맥회’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소비자들에게 한맥 한 잔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는 여유를 선사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매주 수요일, 영화 및 OTT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한맥이 엄선한 영화를 선보이며, 맥주와 함께하는 감각적인 콘텐츠 경험을 제안한다. 한맥은 향후에도 한맥 고유의 부드러움을 음미하며 즐기기 좋은 화제작을 중심으로 큐레이션을 이어가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오비맥주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한 주의 중반인 수요일, 한맥 한 잔으로 어디서든 몰입의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왓챠와의 협업을 기획했다”며 “부드러운 한맥을 음미하며 첫 번째 영화 ‘서브스턴스’를 한층 몰입감 있게 감상하고, 한맥왓챠파티에서 영화인과 감상을 나누는 특별한 경험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디시트렌드 2025.04.04 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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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4주 연속 1위 ‘최장 기록’…왓챠 순위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한 장면. 넷플릭스 제공 아이유 주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에서 4주 연속 인기 콘텐츠 1위를 차지했다.4일 왓챠가 공개한 4월 1주 차(3월 27일~4월 2일) ‘왓챠피디아 HOT 10’에 따르면, 이 시리즈는 3월 2주 차부터 4월 1주 차까지 4주째 1위 자리를 석권했다. 이 차트는 별점, 검색량, 보고싶어요, 코멘트 수 등 지표와 국내 주요 포털 트렌드 지표를 활용한 왓챠피디아를 집계했다.아이유,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 배우 등이 출연한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애순과 그를 사랑하는 관식의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냈다. 1~3막은 왓챠피디아 평균 별점이 4.4점이었지만, 지난달 4막 공개 후 4.5점으로 상승해 화제성을 입증했다.2위는 이병헌 주연 영화 ‘승부’로, 지난달 26일 개봉 후 2위로 신규 진입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전설 조훈현(이병헌)이 제자 이창호(유아인)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이다. 개봉 이후 8일 연속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누적 관객 수 87만명을 돌파했다.3위는 5주 연속 상위권을 지키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 4위는 서강준·진기주 주연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 돌아갔다. 5위는 박은빈·설경구 주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가 차지했다.특히 10위는 박지훈 주연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1’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2022년에 공개됐지만, 지난달 25일부터 넷플릭스에 공개돼 입소문을 탔다. 오는 25일 시즌 2를 공개하면 인기가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디시트렌드 2025.04.04 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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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영광의 웰메이드 명작 ‘달팽이의 회고록’, 메인 포스터 & 메인 예고편 공개!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경이로운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달팽이의 회고록’이 4월 30일 개봉을 확정,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동시 공개했다.[제목: 달팽이의 회고록 | 감독: 애덤 엘리어트 | 목소리 출연: 새라 스누크, 에릭 바나 외 | 수입/배급: 해피송]‘달팽이의 회고록’은 거듭 덮쳐오는 불운한 운명 속에서도 인생의 희망을 찾아가는 그레이스의 성장을 담은 스톱모션 클레이 애니메이션. 전 세계가 사랑한 명작 애니메이션 ‘하비 크럼펫’, ‘메리와 맥스’의 애덤 엘리어트 감독의 신작 개봉으로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달팽이의 회고록’은 2024년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했던 제48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대상인 크리스탈 작품상, 제57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애니메이션 대상,제68회 런던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최우수 영화상, 제48회 예테보리국제영화제 대상 수상 및 제97회 아카데미시상식, 제82회 골든글로브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서 총 19회 수상, 70회 노미네이트(2025/04/02 기준) 기록을 세우며 관심을 집중시켰다.국내에서는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아시안 프리미어로 공개, 최고 영예인 국제경쟁 장편 대상을 수상해 정식 개봉 전부터 ‘달팽이의 회고록’ 앓이 관객을 속출시켰다.이에 4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먼저, 메인 포스터는 세피아 톤의 키 컬러가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주인공인 그레이스와 길버트가 함께한 행복했던 어린 시절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평화롭게 책을 읽고 있는 두 쌍둥이 남매가 이들의 돈독한 사이를 짐작하게 해, 보기만 해도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폭죽, 함께 찍은 사진 액자, 여러 권의 책, 보석상자 등이 시선을 사로잡아, 그레이스 인생에서 각각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 오브제들일지 호기심도 자아낸다.메인 예고편 역시 두 사람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데, 잔잔히 행복했던 어린 시절과 함께 이별까지 예고되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어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웅장한 현악기 음악과 그레이스의 또 다른 절친, 괴짜 노파 핑키의 “삶은 되돌아보는 게 아니란다”, “앞이 더 중요한 법이야”, “이제 너도 그 껍질에서 나올 차례야” 등의 대사는 위안과 감동을 선사한다.또한 “올해 최고의 애니메이션 영화”(Indiewire), “놀랍다! 삶을 긍정하는 기쁨”(Deadline)과 같이 해외 평단의 극찬도 함께 공개되어 기대를 증폭시킨다.차원이 다른 작품성으로 한 번, 귀여운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비주얼로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는 ‘달팽이의 회고록’은 4월 30일 극장 개봉한다. 디시트렌드 2025.04.04 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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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과 화합의 장”...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 5월 16일 개막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 포스터[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출품작과 개막작을 선정하고 세부 프로그램을 확정하는 등 차질 없이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올해 영화제는 총 58개국에서 794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4명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장편 8편, 단편 31편이 최종 선정되어 5월 영화제 공식 상영을 기다리고 있으며, 출품작 외에도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한 국내외 다양한 영화들이 초청되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재일동포 출신 전진융 감독의 '국도 7호선, (Route 7)'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조국과 가족의 분단이라는 아픔을 품은 재일동포의 삶을 조명하며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디아스포라영화제는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자신들의 문화를 지켜온 이주민들의 삶을 지칭하는 용어인 ‘디아스포라(Diaspora)’에서 시작된 아시아 유일의 디아스포라 주제 영화제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이민이 시작된 도시이자 다양한 이주의 역사를 간직한 인천에서 영화 상영을 통해 화합과 공존, 존중의 가치를 조명하고 진정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영화제 개막식은 5월 16일 오후 7시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 기간은 5월 17일부터 20일까지이며, 인천아트플랫폼, 애관극장, 인천미림극장에서 영화를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재외동포와 이주민이 인천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며, 가수 십센치(10CM)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부대행사로는 감독 및 배우들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아카데미 프로그램, 디아스포라 플리마켓, 야외 공연 및 상영,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디아스포라영화제가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민과 영화인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영화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의 상영 프로그램 및 세부 일정은 오는 5월 초 영화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시트렌드 2025.04.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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