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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퓨처랩 x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미래 세대 위한 문화 예술 발전과 창의교육 융합 모델 확산’ 양해각서 체결 [중앙이코노미뉴스 엄현식]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사장 권혁빈, 이하 ‘퓨처랩’)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사장 오치환, 이하 ‘BIKY’)와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 예술 발전과 창의교육의 융합 모델 확산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전날 경기도 판교 스마일게이트 사옥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퓨처랩 백민정 센터장, 오숙현 실장과 BIKY 이현정 집행위원장, 이상용 수석 프로그래머 등이 참석했다.퓨처랩과 BIKY는 상호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 예술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창의교육 융합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각각의 전문성에 기반해 어린이, 청소년들이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다양한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7월 개최 예정인 BIKY에서 특별 세션을 마련해 퓨처랩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진행했던 ‘AI 활용 청소년 영상 창작 워크숍’(이하 ‘워크숍’)에 출품된 7편의 영상들을 상영한다. 또한, 영화제가 열리는 부산 영화의 전당 앞에 마련된 ‘BIKY 놀이터’에서는 퓨처랩의 창의학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아하오호’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BIKY 이현정 집행위원장은 “퓨처랩은 그동안 창의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고,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 왔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 예술과 창의교육이 융합된 교육 모델이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퓨처랩 백민정 센터장은 “국내 대표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인 BIKY와 협업을 하게 돼 기쁘다”라며 “창작을 통해 개인의 고유성을 발견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퓨처랩의 창의교육 모델과 전 세계 어린이들의 꿈을 위한 BIKY의 영화제 운영 노하우가 만나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디시트렌드 2025.05.29 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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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위기는 ‘다양성 생태계’ 붕괴… “볼만한 영화가 없다” 팬데믹 이후 천만 영화범죄도시4 지난 24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올해 칸영화제에는 한국 장편영화가 단 한 편도 초청받지 못했다. 2013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며 비공식 부문까지 포함하면 26년 만이다. 불과 3년 전 제75회 때 박찬욱 감독과 송강호가 각각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받고 ‘헌트’가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주목받던 분위기와는 사뭇 대조적이다. 당시 현지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작품을 만들어 낸 K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게 평가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대작 위주 투자·배급·상영 ‘양극화’한국형 블록버스터 잇단 흥행 부진투자 위축에 제작 감소로 이어져줄어든 중소 영화… 시장 전체에 타격비슷한 색깔의 영화, 관객도 외면수익과 투자 선순환 구조 무너져 팬데믹 이후 천만 영화파묘 엔데믹 이후 공연이나 콘서트 등 다른 대중문화 분야는 확실한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 한국 영화는 고사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프랑스를 비롯한 세계 영화 시장이 코로나 이전 수준의 80~90%까지 회복한 것과는 달리 한국 시장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 직전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활황을 기록했던 2019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65%, 관객 수는 55% 수준이다. 팬데믹 이후 천만 영화서울의 봄 한국 영화의 침체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청 증가 등 관객들의 영상 콘텐츠 소비 형태 변화에 기인하지만 다양성 생태계 파괴가 근본적인 원인으로 꼽힌다.2000년대 들어 투자 벤처 열풍이 일고 대기업 멀티플렉스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산업 규모는 급성장했지만 대작 위주의 투자·배급·상영으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비슷한 수준과 색깔의 작품이 쏟아지는 등 다양성과 경쟁력이 약해진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산업 기반이 흔들리며 누적된 문제가 곪아 터진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팬데믹 이후 천만 영화범죄도시3 2019년 실질 개봉작(40회 이상 상영 기준)은 190편, 이 가운데 순제작비 100억~150억원의 대작 7편을 포함해 순제작비 30억원 이상의 상업 영화는 모두 45편이었다.지난해 실질 개봉작은 171편으로 대작 6편을 포함해 상업 영화는 37편. 겉으로는 수치 변화가 크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코로나로 개봉이 미뤄진 ‘창고 영화’가 적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작보다 중소 영화의 제작이 크게 줄어든 셈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외계+인’, ‘더 문’, ‘비공식작전’ 등 한국형 블록버스터들이 잇달아 저조한 성적을 거두면서 투자 심리를 더욱 위축시켰다. 투자 축소는 제작 감소로 이어지고 다양한 영화가 제작되는 생태계가 파괴되는 악순환이 거듭되고 있다.창의적인 스토리텔링과 실험성으로 한국 영화의 지평을 넓히며 신진 창작자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중소 상업 영화의 제작 감소는 영화 산업 발전에 치명적이다.대작은 물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소재의 중급 영화가 나오지 않다 보니 관객 입장에서는 ‘극장에서 볼만한 게 없다’는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국내 멀티플렉스들은 4DX와 스크린X, 광음 시네마 등 특수 상영관을 늘리고 대중음악 콘서트와 뮤지컬, 클래식 공연 실황에 스포츠 중계까지 콘텐츠를 다변화하며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영화 다양성 생태계 회복을 위한 근본적인 대안은 아니다.영화 ‘해운대’, ‘국제시장’을 만들었던 ‘쌍천만’ 윤제균 감독은 “원금 회수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대기업들이 상업 영화에서 수익을 내서 작품성 있는 영화에 투자하던 구조가 완전히 무너졌다”면서 “4~5년 이내에 한국 영화가 고사할 수도 있는 만큼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투자가 절실하다”고 말했다.제작비의 가파른 상승에 톱스타의 흥행력에 기댄 제작 구조가 바뀌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올여름 기대작 ‘전지적 독자 시점’을 제작 중인 원동연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는 “요즘 순제작비와 마케팅 비용을 합쳐 총 100억원 이하로 영화를 만들기가 쉽지 않다”면서 “최근 추세에서 100억원대 작품의 손익분기점을 맞추기 위해 2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현실”이라고 말했다.‘신과 함께’ 시리즈 등 3편의 1000만 영화를 제작한 그는 “국내 영화 시장은 일본의 3분의1 규모인데 제작비는 2배 이상”이라면서 “손익분기점이 높아지다 보니 투자가 점점 줄어드는 것”이라고 짚었다.2019년 한국 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제72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제92회 아카데미 4관왕을 석권하며 전 세계 영화의 중심에 섰고 그해에만 1000만 영화가 5편이나 탄생하면서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새로운 작가군이 등장할 토양이 부실해지면서 ‘포스트 봉준호, 박찬욱’이라 할 만한 감독이 나오지 않는 등 한국 영화계는 정체 상태에 빠졌다. 반면 일본은 하마구치 류스케, 후카다 고지 등 젊은 감독들의 실험적인 영화가 잇달아 주목을 받았다.올해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하야카와 지에 감독의 ‘르누아르’를 비롯해 6편이나 초청을 받으면서 ‘일본 영화의 르네상스’라는 말까지 나온다. 심재명 명필름 대표는 “일본은 실사 극영화의 제작 예산이 상대적으로 적다 보니 개성 넘치는 작품을 시도하는 유망한 신진 감독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면서 “정부와 영화계가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양질의 작품에 대한 투자와 재능 있는 감독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현실적인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영화진흥위원회가 올해 처음 중예산 제작 지원 사업(순제작비 20억~80억원 작품 대상)을 도입해 9편에 약 100억원을 투입하기로 한 것은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다. 영화계 내부에서는 양질의 작품을 관객들에게 꾸준히 제공하지 못한 데 대한 자성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도 거세다. 전찬일 영화평론가는 “한국은 세계 10위 안에 드는 영화 시장이고 제작 측면에서 여전히 저력을 갖고 있다”면서 “예술 영화를 상업 영화와 구분해 투자를 늘리고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날 기회가 주어지도록 정책적으로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디시트렌드 2025.05.29 0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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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사탕', 오늘(28일)개봉! 관람 포인트 TOP3!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백희나 작가 베스트셀러 원작을 기반으로 영화로 재탄생된 애니메이션 이 바로 오늘, 국내 관객들을 찾아오는 가운데, 알고보면 더 재밌는 관람 포인트 TOP3를 공개했다.[원작: 『알사탕』, 『나는 개다』 백희나 작품 | 감독: 니시오 다이스케 | 프로듀서: 와시오 타카시 | 제공: 토에이 애니메이션 | 제작: 토에이 애니메이션, 단델라이온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수입: 엠라인디스트리뷰션㈜ | 배급: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관람 포인트 #120년간 아이들과 함께해 온 백희나 작가의 베스트셀러!그림책 『알사탕』, 『나는 개다』의 감동이 애니메이션으로 피어나다! 보도스틸 ©Baek Heena, Toei Animation그림책 『알사탕』(출처: 스토리보울)은 외로운 동동이에게 찾아온 마법의 알사탕이 들려주는 따뜻한 진심을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놀던 아이, 동동이가 우연히 신비한 마법의 알사탕을 얻게 되며 펼쳐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동문학 작가 백희나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알사탕』이 영화 으로 새롭게 태어났다.그림책 『알사탕』은 백희나 작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풍부한 상상력으로 완성된 작품으로,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소년 동동이의 특별한 하루를 따뜻하게 그려낸다.이번 영화 은 원작의 감동적인 서사를 충실히 따르면서도, 애니메이션만의 리듬감과 감정선을 더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이야기로 완성되었다.백희나 작가는 “애니메이션을 처음 봤을 때, 저도 알사탕을 먹은 것처럼 처음으로 동동이의 목소리를 듣고 굉장히 감동을 받았다”며, 영화로 다시 태어난 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2005년 『구름빵』을 시작으로 『삐약이 엄마』, 『장수탕 선녀님』, 『나는 개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독창적인 상상력과 섬세한 감성을 선보여온 백희나 작가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왔다.2005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작가상’, 제52회 한국출판문화상, 2022년 보스턴 글로브 혼북상 등 국내외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2020년에는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을 한국 그림책 작가 최초로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입증했다.관람 포인트 #2일본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전하는 따뜻한 감동!토에이 애니메이션 & 단델라이온 제작 참여!그림책을 넘어 스크린으로 확장된 은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제작사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그 관계사인 단델라이온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을 맡아, 세심한 3D CG와 디지털 작화 기술로 생생하게 재탄생되었다.이번 작품은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한국 아동문학을 원작으로 제작한 첫 번째 애니메이션으로, 한일 양국의 문화 콘텐츠가 만난 상징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일본 애니메이션 특유의 정교한 작화와 연출력, 그리고 한국 그림책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감성 애니메이션이 완성되었다는 평가다.토에이 애니메이션은 1956년 창립 이래 60여 년간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을 이끌어온 대표 제작사로, [은하철도 999], [드래곤볼], [세일러문], [슬램덩크], [프리큐어], [디지몬 어드벤처], [원피스] 등 세대를 대표하는 명작들을 다수 탄생시켰다.특히 단델라이온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함께 제작한 영화 는 2024년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기술력과 감성 연출의 정점을 보여준 사례로 손꼽힌다.백희나 작가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 만든 역사적인 작품들을 잘 알고 있었고, 어렸을 때부터 많은 애니메이션을 보며 자라 제안을 받았을 때 굉장히 기뻤다”고 밝히며, 제작 수락 당시의 감회를 전했다.이어 “감독님께서 ‘페이지와 페이지 사이에 숨어 있는 이야기들이 궁금하고, 그 숨은 이야기들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하고 싶다’고 하셨을 때, 마치 제가 원하던 대답을 들은 것 같았다”며, 애니메이션화에 대한 깊은 신뢰와 기대를 드러냈다.관람 포인트 #3으로 뭉친 일본 레전드 콤비!감독 니시오 다이스케 X 프로듀서 와시오 타카시이번 영화 은 [프리큐어] 시리즈를 탄생시킨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전설적인 콤비, 감독 니시오 다이스케와 프로듀서 와시오 타카시가 제작을 맡아 큰 기대를 모은다.연출을 맡은 니시오 다이스케 감독은 [닥터 슬럼프]를 시작으로 [드래곤볼] 시리즈, [원피스], [게게게의 키타로], [소년탐정 김전일]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일본 애니메이션의 흐름을 이끌어온 인물이다.그는 사실감 있는 액션 연출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자신만의 연출 세계를 구축해왔으며, 이후 [프리큐어] 시리즈에서는 와시오 타카시 프로듀서와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환상의 콤비’로 불리게 되었다. 프로젝트의 기획 배경에 대해 와시오 타카시 프로듀서는 “원작에 등장하는 소박한 클레이 인형들이 생명을 얻고, 놀라울 만큼 풍부한 감정을 표현해내는 점이 인상 깊었다. 이 캐릭터들을 꼭 영상으로 움직여보고 싶었다”며 제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처럼 니시오 다이스케 감독과 와시오 타카시 프로듀서가 다시 의기투합한 은, 어린이뿐 아니라 모든 세대의 관객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이들의 손끝에서 정성스럽게 완성된 영화 은 높은 완성도와 깊은 메시지를 담아내며, 극장가에 잔잔하지만 강한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마법 같은 달콤한 순간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선물할 애니메이션 영화 은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디시트렌드 2025.05.28 0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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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억 쏟아부은 ‘中 짝퉁 타이타닉호’…네티즌 ‘성지’ 된 사연 영화 ‘타이타닉’(1997)의 한 장면(왼쪽). 오른쪽은 중국 쓰촨성 다잉현에서 지난 2015년 착공한 복합 관광 테마파크 ‘복제 타이타닉호’. 한 네티즌이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된 복제 타이타닉호를 드론으로 촬영해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다. 자료 : 20세기 폭스·중국 다완신문 중국이 100여년 전 침몰한 호화 유람선 타이타닉호를 실물 크기로 재현한 초대형 테마파크를 건설하려 했으나, 착공 10년이 지난 현재 사업이 중단돼 흉물로 방치된 것으로 전해졌다.27일 중국 다완신문에 따르면 쓰촨성 다잉현의 치강 기슭에 지난 2015년 6월 착공된 ‘복제 타이타닉호’는 현재 선체가 세워진 채 녹슨 상태로 방치돼 네티즌들이 사진과 영상을 찍으러 찾아오는 웃지 못할 ‘성지’로 자리잡았다.당초 ‘복제 타이타닉호’는 중국의 에너지 기업 ‘치싱 에너지’가 2015년 10억 위안(당시 환율로 1800억원)을 투자해 선박 회사에 의뢰해 착공했다. 선체의 길이 269.1미터, 폭 28미터, 5톤 규모로 실제 타이타닉호의 규모를 그대로 구현한 데 이어 선체 내부 역시 일등석과 연회장, 극장, 수영장 등 시설은 물론 문 손잡이 등 내부 장식까지 실제 타이타닉호를 그대로 옮겨온다는 구상이었다.당국과 치싱 에너지 측은 방문객들에게 하루 2000위안(38만원)의 숙박 요금을 받고 공연과 파티 등을 즐길 수 있는 5성급 크루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었다. 쑤샤오쥔 치싱에너지 회장은 “타이타닉호의 기억을 되살릴 것”이라며 “정식 개장하는 날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을 초청하고 싶다”고 밝혔다. 중국 쓰촨성 다잉현에서 지난 2015년 착공한 복합 관광 테마파크 ‘복제 타이타닉호’의 2020년 모습. 자료 : 소후닷컴 문 손잡이까지 실제 타이타닉호 그대로 구현투자사 “디카프리오 초대하고 싶어”복제 타이타닉호는 당초 2017년 8월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차일피일 미뤄져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1년에도 공사가 이어지고 있었다. 다잉현은 지난 2021년 “연말까지 선박 건조 작업이 완료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총 10층 중 8층까지 공사를 완료한 채 현재까지 방치돼 있다.이에 네티즌들이 건설 현장을 찾아 흉물이 된 복제 타이타닉호의 사진과 영상을 블로그 및 소셜미디어(SNS)에 올리기 시작했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복제 타이타닉호 근황’이라는 키워드가 종종 올라오며 화제가 됐다.한 네티즌은 지난해 다잉현 당국에 복제 타이타닉호 프로젝트의 진행 여부에 대해 문의했고, 당국으로부터 “투자금이 끊겨 프로젝트가 잠시 중단됐으나, 전력을 다해 투자를 유치해 완성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착공한 지 10년을 맞아 한 네티즌이 며칠 전 복제 타이타닉호 건설 현장을 드론으로 촬영해 SNS에 올렸고, 또 한 번 ‘복제 타이타닉호 근황’이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이에 다완신문이 프로젝트에 투자한 치싱 에너지에 진행 상황을 문의했고, 치싱 에너지 측은 “프로젝트의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반드시 재개할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프로젝트가 중단된 이유와 당국이 밝힌 투자금 문제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고 다완신문은 전했다.한편 타이타닉호는 영국 화이트스타 해운 소속의 올림픽급 여객선으로 건조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여객선이었으나, 1912년 4월 10일 영국 사우스햄프턴항을 출발해 미국 뉴욕으로 항해하던 중 4월 14일 북대서양에서 빙산과 충돌해 침몰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총 2224명 중 1500여명이 숨졌다.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침몰선으로 꼽히며 이후 1997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타이타닉’ 등 여러 편의 영화와 소설, 뮤지컬 등 대중매체에서 조명됐다. 영화 ‘타이타닉’(1997)의 한 장면. 자료 : 20세기 폭스 디시트렌드 2025.05.27 14:17 -
더 진해진 웨스 앤더슨의 색깔 ‘페니키안 스킴’[영화 프리뷰] ‘페니키안 스킴’의 한 장면.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내용도 진해지고, 화면도 더 진해졌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실력이 그야말로 정점에 올랐다 싶을 정도다.28일 개봉하는 ‘페니키안 스킴’은 암살 위협을 받는 거물 사업가 자자 코다(베니시오 델 토로)가 딸 리즐(미아 트리플턴)과 함께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여정을 그린 첩보 스릴러물이다. 라이벌 사업가들이 금속 핀 가격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코다는 자신의 사업에 큰 위협이 왔음을 깨닫고, 30년간 숙원이었던 ‘페니키안 스킴’을 시작한다. 6년 동안 연락하지 않았던 외동딸 리즐을 불러 상속자로 지정하고, 가정교사 비욘(마이클 세라)을 데리고 주요 동업자들을 만나러 페니키아로 향한다.전작 ‘애스터로이드 시티’(2023)가 다소 느리고 느슨한 느낌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암살 사건을 시작으로 그야말로 ‘쫀쫀하게’ 이어간다. 주인공 코다가 힘차게 끌고, 동행하는 리즐과 비욘이 받쳐주면서 직진한다.인물들의 개성도 진하게 배어난다. 미국 철도왕 혹은 석유 재벌을 떠올리게 하는 코다는 대담하고 차분하면서도 교활한 이다. 막대한 부를 일궜지만, 가정에는 그다지 충실하지 못했다. 갑작스레 불려 와 상속녀가 된 딸 리즐은 그런 아버지를 도우며 보듬는다. 아버지와 딸이 서로를 이해하면서 냉혈한 같은 코다의 원래 인간미도 조금씩 진해진다. 정체를 숨긴 엉뚱한 비욘 캐릭터도 극에 적절한 양념을 친다.연극을 보듯 정교한 앤더슨 감독의 연출 기법은 가히 절정에 오른 느낌이다. 코다는 자신의 사업 수단이 들어 있는 신발 상자와 양말 상자 등을 열어보면서 차례대로 자신의 사업 파트너들을 만난다. 수천억 원의 손실을 줄이는 이른바 ‘갭’을 관리하는 예측불허의 과정이 코믹하게 펼쳐진다. 느닷없이 농구의 자유투로 승부를 결정한다든가 갑작스레 게릴라들이 닥쳐드는 등 그야말로 엉뚱한 이야기가 끼어드는데, 연극 무대가 바뀌듯 극적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페니키안 스킴’의 한 장면.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코다의 전략(스킴)은 사실상 매번 암초를 만나는데, 그러나 이마저 전략이었다는 점에서 무릎을 치게 만든다. 무대도, 이야기도 잘 짜인 톱니바퀴가 돌아가듯 딱딱 물려 떨어진다. 철도왕, 해운왕 등 특색 있는 인물이 등장해 잔잔한 웃음을 던진다. 톰 행크스, 스칼렛 요한슨, 베네딕트 컴버배치, 윌렘 대포 등 앤더슨 감독의 지난 영화에 등장했던 반가운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앤더슨 감독의 작품에는 ‘버릴 장면이 하나도 없다’는 찬사가 늘 따라붙는다. 이번 영화 역시 어느 곳에서 떼어내도 그림 같은 ‘미장센’이 돋보인다. 코다가 영화 초반 상처를 치료하는 모습을 위에서 본 모습을 비롯해 거의 모든 장면이 아름다운 구도를 자랑한다. 만나는 이들에게 주는 노란색 수류탄, 리즐이 선물로 받은 화려한 칼을 비롯해 각종 소품 역시 코믹 요소다. 분위기를 제대로 살리는 음악까지 찰떡처럼 입혔다.칸영화제 개막작이자 경쟁 부문에 올랐던 ‘문라이즈 킹덤’(2012)을 시작으로 ‘프렌치 디스패치’(2021), ‘애스터로이드 시티’, 그리고 이번 편까지 무려 네 작품이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제 수상은 불발됐으나 앤더슨 감독 팬이라면 당연히 봐야 하고, 아니어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다. 101분. 15세 이상 관람가. 디시트렌드 2025.05.27 12:40 -
영화 '분리수거', 오늘(27일)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시작!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 모인 다양한 커플들의 리얼한 로맨스 이야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가 5월 27일(화)부터 극장 동시 IPTV&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감독: 이소민 | 출연: 박보경, 윤혁진, 태항호 외 | 제공: 에스오 | 제작: ㈜모그픽쳐스 | 배급: ㈜이놀미디어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각기 다른 사연을 안고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 모인 여섯 남녀의 이야기, 영화 가 오늘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전격 시작했다.이별 이후 정리되지 않은 감정을 담담하게 들여다보는 감성 로맨스 는 5월 21일 극장 개봉 직후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내며 잔잔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는 IPTV 및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그 따뜻한 감정선을 안방에서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는 로 주목받은 이소민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한국영화 최초로 인도 아마다바드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실제 커플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완성된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높은 싱크로율, 그리고 자극 없이 섬세하게 감정을 풀어낸 연출이 어우러져 “현실 공감 로맨스의 정수”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실관람객들 반응도 뜨겁다. “개봉하자마자 보러 갔는데 마지막 대사가 마음에 많이 와닿았다. 사람 때문에 웃고, 화도 나고, 상처도 받는 요즘 시대에 마음 한 켠에 작은 위로를 받았다. 영화 보면서 눈물이 핑 돌았다”(메가박스 sy**062) “모든 것이 흘러 넘치지 않아 오히려 재미있는 영화”(네이버 yyn7****) 라며 현실적인 감정 공감과 힐링 요소를 함께 언급했다.또 다른 관람객은 “각자만의 사연을 보여주는 연출이 좋았고, 감정이 터지는 장면도 꽤 나오며 배우들 연기가 참 정겨웠다”(왓챠피디아 매*릭)는 후기를 남기며, 캐릭터와 배우들이 주는 따뜻한 진정성에 큰 만족을 드러냈다.한편, ‘제주도’ 촬영 씬에 주목해, “제주도 배경 바다와 사람의 감정, 관계를 차분하게 잘 봤어요~ 이런 영화 참 좋다”(메가박스 ms**im) "제주도의 바람처럼 잔잔하고 포근한 로맨스. 여행욕구 뿜뿜!"(cgv big_202)이라고 전하며, 공간이 주는 감성과 인물 간의 관계 변화에 집중한 감상을 전하기도 했다.배우들의 정감 있는 연기와 차분한 서사, 그리고 제주의 감성을 스크린에 옮긴 풍경까지, 관객들은 를 ‘소소하지만 확실한 힐링’으로 기억하고 있다. 감정을 정리하는 따뜻한 이야기 는 오늘부터 KT Genie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케이블 VOD), 웨이브(Wavve), 왓챠, 비플릭스,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영화관에서 놓쳤다면 지금이 바로 그 기회. 는 오늘, 당신의 안방을 제주도로 탈바꿈해 줄 것이다.실관람객 호평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제주도 리얼 로맨스토리’ 영화 는 오늘부터 공개된 극장동시 IPTV&VOD 서비스를 통해 극장과 안방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디시트렌드 2025.05.27 11:25 -
심은경, ‘하이파이브’ GV 참여…강형철 감독 응원 출처=스튜디오 빌[중앙이코노미뉴스 김준수] ‘써니’의 청춘은 갔지만, 심은경의 의리는 남았다. 배우 심은경이 강형철 감독과의 오랜 의리를 지키기 위해 영화 ‘하이파이브’ 특별 GV에 출연한다. ‘써니’의 감동을 이어가는 반가운 재회는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영화 ‘하이파이브’는 6월 1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써니데이 GV’를 개최한다. 이날 관객과의 대화에는 강형철 감독과 배우 이재인, 그리고 ‘써니’의 주역 심은경이 참석한다.심은경의 이번 GV 참여는 ‘하이파이브’에 직접 출연은 아니지만, 2011년 745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써니’를 통해 강 감독과 끈끈한 인연을 이어온 덕분이다. 심은경은 ‘하이파이브’ 주연 이재인, 강형철 감독과 함께 무대에 올라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특별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관객과 교감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하이파이브’ 팬들에게 뜻밖의 선물이고, 심은경 팬들에게는 오랜만에 무대 위에서 그녀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하이파이브’는 개봉에 앞서 5월 28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무대인사 릴레이를 시작한다. 이재인, 김희원, 박진영, 안재홍, 라미란 등 주연 배우들과 강형철 감독이 직접 무대에 올라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하이파이브’는 강원도의 절경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장기이식을 통해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 능력을 노리는 세력에 맞서 벌이는 유쾌한 코믹 액션 활극이다. ‘과속스캔들’, ‘써니’ 등으로 흥행력을 입증한 강형철 감독의 신작으로,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재기발랄한 연출력이 다시 한번 기대를 모은다.‘하이파이브’는 30일을 앞두고 개봉주 무대인사 및 GV, 그리고 배우 심은경의 특별 출연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심은경과 강형철 감독의 13년 만의 GV 재회는 또 하나의 감동적인 장면으로 남을 것이다. 디시트렌드 2025.05.27 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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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영화의 만남.... 2025 부산푸드필름페스타 6월13 개막 2025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공식포스터/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2025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를 다음 달 13일부터 3일간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부산의 대표 영화·미식 문화축제인 BFFF의 개막작은 ‘쌀국수의 맛’으로, 행사의 주제인 ‘이면, 저면, 요면’에 어울리는 작품이 선정됐다.‘쌀국수의 맛’은 타국에서의 삶 속에서도 정체성과 가족을 지켜내려는 베트남 이민자 부녀의 갈등과 화해를 음식으로 풀어낸 따뜻한 이야기다.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보이지 않는 연대와 공감을 ‘면’을 매개로 풀어낸다.올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주제인 ‘이면’, ‘저면’, ‘요면’과 ‘푸드필름페스타 초이스 무비 다이닝’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이면’ 부문에서는 ‘델타 보이즈’, ‘쌀국수의 맛’을 통해 값싸고 간편한 국수에 담긴 노동자들의 삶과 국수를 매개로 형성되는 유대감을 조명한다.‘저면’ 부문에서는 ‘라멘덕후’, ‘심야식당 2’를 통해 해외의 다양한 면 요리를 통해 식문화와 역사 속 면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요면’ 부문에서는 ‘아버지의 마라탕’, ‘아루나의 미각’을 통해 면을 먹는 소리, 촉감, 포만감 등 정서적, 관능적 경험을 통해 다양한 면의 맛이 정서로 남게 되는 과정을 살펴본다.최신 음식 영화를 소개하는 ‘푸드필름페스타 초이스 무비 다이닝’에서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보통의 가족’, ‘코마다 위스키 패밀리’를 상영한다.‘면’을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푸드콘텐츠 토크 ‘푸드살롱’, 매년 큰 인기를 끄는 야채피자 만들기 체험 ‘푸드테라피’, 트렌디한 푸드트럭과 팝업스토어가 있는 ‘푸드존’, 자유롭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이벤트 ‘포트럭 테이블’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누리집에서 만날 수 있다.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음식을 먹고, 영화를 보는 것을 넘어 함께 공감하는 자리”라며 “일상 속 익숙한 면 한 그릇이, 이번 축제를 통해 특별한 이야기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시트렌드 2025.05.27 0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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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스타트렌드 여자배우 부문 2주 연속 1위…스크린·MC 섭렵 중 김혜윤(출처=아티스트컴퍼니 SNS)배우 김혜윤이 스타트렌드 주관 5월 4주차여자배우 부문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김혜윤은 총 124,492표를 획득하며 변함없는 팬들의 지지를 증명했다. 김혜윤은 오는 28일과 2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ASEA 2025)의 MC로 발탁돼 주목받고 있다. 특히 몬스타엑스 형원과의 공동 진행으로 색다른 케미스트리도 기대를 모은다.또한 김혜윤은 공포영화 살목지의 주연으로 영화 촬영에 돌입하며 스크린 복귀도 예고했다. 낯익은 장소인 저수지를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리는 이 작품에서 그는 '수인'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방송과 영화를 오가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김혜윤에게 쏟아지는 팬들의 응원은 단순한 인기 그 이상을 의미한다.2위는 110,639표를 얻은 이세영이 차지했다. 이세영은 꾸준한 작품 활동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기반으로 여성 배우 팬덤의 중심을 지켜오고 있다. 감정선이 깊은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호평을 이끌어냈고,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5월 4주차 인기투표 순위 ⓒ스타트렌드3위에는 94,200표를 획득한 박은빈이 올랐다. 이어 4위 김지원(65,909표), 5위 박민영(33,564표)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6위부터 10위까지는임지연김유정고아라박신혜고윤정 순으로 나타났다.이번 투표는 상위권 배우들의 팬덤 집중도가 두드러진 가운데, 차세대 스타들의 중위권 도약 가능성도 엿보였다. 특히 박민영, 임지연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는 배우들이 중위권에 포진하면서 순위 반등의 여지를 남겼다. 차기 투표에서는 신작 공개 및 시상식 출연 등 외부 활동에 따라 팬심의 향방이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디시트렌드 2025.05.26 1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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