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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나, 2025 춘천영화, 개막식 사회자로 낙점 2025 춘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배우 김혜나[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2025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가 개막식 사회자와 함께 야외 이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춘천영화제는 6월 26일(목) 오후 7시 춘천예술촌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총 50편의 영화 상영과 10팀의 야외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영화 상영은 메가박스 남춘천에서, 야외 공연과 상영은 춘천예술촌에서 진행된다.개막식 사회는 배우 김혜나가 맡는다. 강릉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김혜나는 영화 (2001)으로 데뷔해 (2003) (2022) (2024) 등 상업과 독립영화를 넘나드는 활동을 이어왔다.2023년에는 춘천영화제 인디시네마 초청작 의 주연과 연출 데뷔작 의 감독으로 영화제를 찾은 바 있다.올해 개막작은 안준국·조현경 감독의 공동 연출작 이다. 춘천·원주 기반의 감독들이 강원영화학교 심화과정 실습을 통해 완성한 작품으로, 봄내필름의 대표 장우진 감독이 원안을 쓰고 제작에 참여했으며, 춘천 출신 배우 양흥주가 주연을 맡았다.흑백 영상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고전 영화의 질감과 하이틴 장르의 감성을 결합한 독창적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개막식에는 두 감독과 배우 양흥주, 박서윤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한다.2025 춘천영화제 개막작 스틸이와 함께 개막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와 함께하는 ‘다.행.희.야’ 치매 영화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은초롱상은 남현우 감독의 , 물망초상은 류정석 감독의 , 황슬기 감독의 가 수상하며, 감독들과 배우 변중희, 장선도 개막식에 함께할 예정이다.청년 예술가들의 버스킹 프로그램 ‘봄봄라이브’ 라인업도 확정됐다. 6월 27일(금)~28일(토) 이틀간 춘천예술촌에서 열리며, 국악·재즈·포크·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10팀이 라이브를 선보인다.퓨전 국악팀 ‘알희’, 창작 국악팀 ‘여가’, ‘창작민요프로젝트화로(花爐)’, 재즈 트리오 ‘코지재즈오피스’, 싱어송라이터 이훈주’, ‘하모니시스트 이한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핑거스타일기타리스트 ‘김나린’, 포크 싱어송라이터 ‘소리’, 블루스 기반 ‘싱어송라이터 해밀’, 서정적 감성의 ‘권결’ 등 젊은 뮤지션들의 무대도 주목된다.한편, 춘천영화제는 춘천시영상산업센터와 공동 주최로 포럼과 특별 상영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인다.오는 6월 27일(금) 오후 4시에는 ‘기술과 감성의 공존, 독립영화와 VFX’를 주제로 ‘2025 영화도시 춘천 발전 포럼’이 열린다. 모터헤드 노극태 대표의 기조 강연과 함께, 지역 영상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정책 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6월 28일(토)에는 VFX 쇼케이스가 마련된다. 메가박스 남춘천 6관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영화 상영 후 디지털아이디어 염도선 본부장의 스페셜 토크, 상영 후에는 덱스터스튜디오 박병주 슈퍼바이저의 스페셜 토크가 이어진다. 영화와 기술을 입체적으로 만나는 특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춘천예술촌에서 긴츠 질발로디스 감독의 애니메이션 가 야외상영된다. 이 작품은 제97회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작이자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4관왕을 기록한 수작이다.개막식을 포함해 봄봄 라이브, 포럼, 쇼케이스는 모두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행사이며, 자세한 내용은 춘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시트렌드 2025.06.24 11:12 -
한일 공동제작 드라마 ‘오늘은 뭐묵지? 시즌2’로 지상파 첫 진출 [서울=RNX뉴스] 김예은 기자 =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가 운영하는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이 ‘부산MBC’와 일본 방송사 ‘TV아이치’가 공동 제작하는 ‘오늘은 뭐묵지? 시즌2’의 사운드 및 색보정 작업에 참여하며 지상파 드라마 작업에 첫 진출한다.‘오늘은 뭐묵지? 시즌2’는 부산MBC와 일본 나고야의 TV아이치가 공동 제작하는 한일 합작 드라마로, 지난해 방영된 시즌1에 이어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이 고단한 하루 속에서도 맛있는 한 끼 식사로 위로받는 이야기를 그린다.드라마는 한국 부산과 일본 아이치 지역의 다양한 로컬 맛집과 명소들을 생생하고 맛깔스럽게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시즌2는 총 10부작, 회당 30분 분량의 에피소드로 한국과 일본이 각각 5편씩 제작한다.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은 한국 측 분량 5편의 사운드 및 색보정 작업을 전담한다. 그동안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중심으로 작업을 이어온 해당 시설이 지상파 드라마 작업에 참여하는 것은 개관 이래 처음이다.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부산영상위원회 양영주 팀장은 “이번 작품은 음식을 주제로 하는 만큼 사운드 및 색보정 작업이 더욱 주요하게 작용할 것이다.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방영되는 작품인 만큼 우리 시설이 가진 기술적 역량을 제대로 보여주고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은 이번 작품 참여를 계기로 드라마 및 방송 콘텐츠에 대한 실무 경험을 축적하고, 드라마, OTT, CF 등 기술 활용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최근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은 기술 인재 확보를 통해 작업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최근 합류한 사운드 오퍼레이터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정규과정(41기) 출신으로, 올해 칸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 ‘라 시네프’ 부문 1등상을 수상한 허가영 감독의 단편영화 ‘첫여름’의 사운드 작업에 참여했다.이외에도 다양한 상업영화 및 독립영화 현장에서 활약해 온 실력자다.색보정(D.I) 오퍼레이터 역시 KAFA 기술교육과정 출신으로, 경남예술문화진흥원 제작지원작 ‘계약만료’를 비롯해 지역중심의 장·단편 영화 색보정 작업을 꾸준히 이어온 전문 인력이다.한편 국내 공공 후반작업시설 중 최대 규모의 장비 인프라를 갖춘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은 영화·영상물의 사운드, 색보정, 디지털 시네마 패키지(DCP) 제작 후반작업 전반과 장비 대관을 수행하며, 부산 영화·영상 산업의 주요 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사진= 부산영상위원회 제공] 디시트렌드 2025.06.24 11:06 -
할리우드 자본이 완성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관전 포인트는? 넷플릭스 제공 지난 20일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한국 케이팝 아이돌을 소재로 한 최초의 해외 제작 애니메이션인데요. 귀가 즐거운 OST부터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영상미까지, 관전 포인트를 알려드릴게요.악귀 때려잡는 걸그룹 ‘헌트릭스’ 넷플릭스 제공 케이팝 걸그룹 ‘헌트릭스’(루미, 미라, 조이)가 낮에는 글로벌 아이돌로 밤에는 악마 사냥꾼으로 활약하며 팬들의 영혼을 훔치려는 저승사자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와 대결하는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노래와 춤으로 인간 세계와 악마 세계를 잇는 관문 ‘골든 혼문’(Golden Honmoon)을 지키려고 하는데요. 헌트릭스의 리더 루미가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으며 위기를 겪게 됩니다.이토록 멋진, 한국의 수도 서울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한 김다혜 아트디렉터가 공개한 첫 페인팅. 출처=엑스 DaHyeu Celine Kim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서울 도심의 야경, 한강, 지하철, 편의점 등 실제 풍경과 일상을 세밀하게 구현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주는데요. 뿐만 아니라 젓가락 밑에 휴지를 깔거나 주인공이 국밥을 먹으러 가는 등 사소한 요소 하나하나 한국적인 특색 묻어나기도 합니다.✅tmi: 남산서울타워는 라이센스를 얻어 배경으로 등장했으나 롯데월드타워는 라이센스를 받지 못했다고 하네요.완성도를 살린 한국의 전통 문화 넷플릭스 제공 조선시대부터 대한민국까지 등장하는 영화 특성상 기와집, 한복, 전통 문양 및 장식, 무기, 퇴마 및 악령 퇴치 등 한국 전통 문화가 자연스럽게 묘사하는데 성공했는데요. 이는 한국인/한국계 크리에이터들이 다수 참여한 덕분입니다.이 영화의 감독 매기 강(Maggie Kang)은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알려졌는데요. 매기 강 감독은 서울에서 태어나고 캐나다 토론토에서 생활했고, 한국의 1세대 아이돌 서태지와 H.O.T.등의 노래를 즐기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전해졌습니다.✅tmi: 19세기 유행한 ‘호작도’(虎鵲圖)에서 영감을 받은 캐릭터 더피(호랑이), 수지(까치)가 등장해 귀여움을 담당합니다.‘케이팝 드림팀’ 뭉친 OST 넷플릭스 제공 케이팝 아이돌을 주제로 한 영화에 심장을 울리는 노래가 빠질 수 없겠죠. 영화 주제곡 ‘테이크다운’(TAKEDOWN)에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 지효, 채영 참여했습니다.또한 음악 프로듀싱에는 케이팝 대표 프로듀서 테디(더블랙레이블 수장), 린드그렌(그래미 수상, BTS·트와이스·두아 리파 등 협업), 스티븐 커크(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나 앤드류스(BTS, 드레이크), 뮤지컬 음악감독 이안 아이젠드라스(‘컴 프롬 어웨이’ 등) 등이 ‘케이팝 드림팀’이 함께했습니다.전 세계에서 케이팝을 주목해 넷플릭스 제공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지난 20일 넷플릭스 공개 직후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서 글로벌 영화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한국 포함 총 93개국 톱10에 진입 성공했는데요. 미국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는 신선도 지수 94%, 팝콘 지수 95%를 기록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디시트렌드 2025.06.23 17:43 -
할리우드 리부트 vs 한국 웹 원작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여름 성수기가 온다. 국내 극장가에 반전의 시간이 될지 주목된다.●상반기 팬데믹 못지않은 암흑기올해 상반기 국내 개봉작 중 관객 300만명을 돌파한 작품은 3편에 불과하다. 예상을 깨고 상반기 최고 흥행작을 꿰찬 ‘야당’이 337만명(22일 기준)에 그친다. 톰 크루즈가 특별 영상으로 극장 관람을 호소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330만명을 기록 중이고, 올해 최대 화제작이던 봉준호 감독의 ‘미키17’은 300만명을 간신히 웃돌았다. 엔데믹 이후 2022년부터 3년 연속 상반기에 1000만 작품이 1~2개 나왔던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여름 반전이 없다면 올해 극장가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 못지않은 암흑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대체로 프랜차이즈를 새로 단장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웹 콘텐츠 원작의 한국형 대작이 여름을 공략하는 모양새다. 25일 ‘F1 더 무비’가 먼저 시동을 건다. 브래드 피트와 하비에르 바르뎀이 세계 최고 모터스포츠 포뮬러 원(F1)의 승부 세계에 뛰어든다. 박진감에 일가견이 있는 ‘탑건: 매버릭’의 조지프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하고 막스 페르스타펀과 루이스 해밀턴 등 실제 F1 서킷을 누비는 드라이버가 실명으로 대거 출연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쥬라기 월드’·‘슈퍼맨’ 새 매력 어필새달 2일에는 ‘여전사’ 스칼릿 조핸슨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찾아온다. 오리지널 3부작과 크리스 프랫 주연의 후속 3부작에 이은 일곱 번째 작품이다. 전작으로부터 5년 후가 배경으로 엄밀하게 따지면 리부트는 아니다. 신약 개발을 위한 공룡 DNA 확보 작전에 나선 조핸슨이 역대급으로 흉포한 공룡들과 사투를 벌인다. 영화 ‘슈퍼맨’ 일주일 뒤에는 ‘슈퍼맨’이 리부트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명성을 쌓은 제임스 건 감독이 슈퍼도그 캐릭터까지 동원해 DC 유니버스의 간판 영웅을 어떻게 빚어낼지, 장편영화 기준으로 커크 엘린, 조지 리브스, 크리스토퍼 리브, 브랜던 라우스, 헨리 캐빌에 이어 6대 슈퍼맨이 된 데이비드 코런스웻이 어떤 매력을 보여 줄지 관심을 끈다.‘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이 뒤를 잇는다. 마블 스튜디오가 판권을 되찾아 내놓는 판타스틱4의 리부트이자 MCU 페이즈6의 문을 여는 작품이다. 프랜차이즈 실사 영화로는 다섯 번째. 전작들과는 달리 1960년대를 배경으로 레트로 감성을 입힌 점이 특징이다. 북미와 비슷하다면 개봉 시기는 7월 말이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2억뷰 웹소설 원작 ‘전지적…’ 등 맞짱한국 영화 중에서는 순제작비 300억원이 투입된 대작 ‘전지적 독자 시점’이 강력한 흥행 기대작이다. 7월 23일 개봉을 확정했다. 전 세계 조회수 2억뷰를 자랑하는 싱숑 작가의 동명 판타지 웹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웹툰으로도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 평균 조회수 1.9에 불과한 웹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을 10년 동안 읽어 온 20대 회사원이 현실이 돼 버린 ‘멸살법’ 세계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결말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방대한 세계관의 원작을 어떻게 압축해 낼지, 안효섭과 이민호가 각각 연기한 이야기의 주인공 김독자와 ‘멸살법’의 주인공 유중혁을 얼마나 균형감 있게 그려 낼지 주목된다. 블랙핑크 지수의 장편 극영화 데뷔작이라는 점도 눈길을 모은다. 영화 ‘좀비딸’ 2019년 여름 942만명을 동원한 ‘엑시트 커플’이 코믹 연기로 여름을 따로 책임진다. 웃겨야 (흥행이) 터지는 조정석이 주연한 휴먼 코미디 ‘좀비딸’이 7월 개봉한다. 이윤창 작가의 웹툰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이 원작이다.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을 지키기 위해 시골 어머니 집으로 피신한 ‘딸 바보’ 아빠의 소동극을 그린다.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등 조연진이 탄탄하다.임윤아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악마가 이사왔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낮에는 한없이 사랑스러운 여인이었다가 밤이 되면 돌변하는 캐릭터를 맡은 임윤아가 ‘엑시트’에 이어 코믹 연기로 이상근 감독과 다시 손을 잡았다. 안보현이 조정석 대신 호흡을 맞춘다. 촬영을 끝낸 지 약 3년이 지나 스크린에 걸린다는 점이 우려스러운 대목이긴 하다. 디시트렌드 2025.06.23 1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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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亞영화펀드 지원작 열네 편 선정 [ 아시아경제 ]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제작 지원사업인 아시아영화펀드의 올해 지원작으로 열네 편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장편독립극영화 인큐베이팅 펀드 세 편, 장편 독립극영화 후반작업지원 펀드 네 편,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일곱 편이다. 관계자는 "다채로운 시선과 예리한 문제의식으로 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연합뉴스장편독립극영화 인큐베이팅 펀드에는 아르메니아 크리스틴 하루투니안 감독의 '검은 별의 천사', 필리핀 이브 바스웰 감독의 '하늘이시여 우리를 도우소서', 중국 리 잉통 감독의 '새로운 삶'이 뽑혔다. 이 작품들은 시나리오 개발비 1000만원과 아시아프로젝트마켓 공식 프로젝트로 초청돼 비즈니스 미팅할 기회를 얻는다.후반작업지원 펀드에 이름을 올린 작품은 후반 작업을 지원받아 오는 9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정승오 감독의 '철들 무렵', 인도 산주 수렌드란 감독의 '어느 겨울 밤', 임정환 감독의 '관찰자의 일지', 홍콩·중국·베트남 첸 지안항 감독의 '우리의 손을 잡아주는, 강'이다.AND 선정작은 AND펀드를 지원받고, 영화 제작·투자사가 참여하는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에 초청될 기회를 얻는다. 혜택을 거머쥔 작품은 캄보디아·프랑스 니어리 아델라인 헤이 감독의 '캄푸치아', 인도네시아·필리핀·프랑스·네덜란드 아르민 셉티엑산 감독의 '오마', 조한나 감독의 '우리 단지', 한국·프랑스 임정혜 감독의 '바다, 별, 여자', 양다연 감독의 '싹난 감자도 볕을 받으면 씨감자가 된다', 미얀마 민 민 헤인 감독의 '제목 미정(가제)', 권순현 감독의 '콘크리트의 나이테' 등이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디시트렌드 2025.06.23 13:59 -
이준혁, 영화·드라마 남자 배우 인기투표 디시트렌드 1위 이준혁 SNS지난 20일 디시트렌드 영화·드라마 남자 배우 부문 인기투표에서 이준혁이 60,798표를 획득하며 일간 1위를 차지했다.팬들은 “진짜 자알생겼다!! 외모도 마음도 ❤️”라는 메시지로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고, 이준혁은 외모뿐 아니라 따뜻한 이미지와 안정적인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세련된 비주얼과 진중한 연기력을 겸비한 그의 인기는 최근 출연작들의 호평과 더불어 더욱 상승세를 타고 있다.현재 SBS 새 드라마 '각성'에서 퇴마사로 변신해 활동할 예정이며, 넷플릭스 '광장' 등 다양한 작품을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다.▲인기투표 순위 (6월 20일) ⓒ디시트렌드2위는 48,038표를 얻은 정준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제 곧..팬미의 시간이”라는 메시지처럼 팬들과의 소통을 기대하게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두터운 팬층의 지지를 확인했다. 정준원은 신선한 마스크와 부드러운 이미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오는 7월 13일 다가오는 데뷔 후 첫 팬미팅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질 것으로 보인다.3위는 43,399표를 얻은 추영우가 차지했으며, 뒤이어 이재욱, 도우, 변우석, 허남준, 지창욱, 로운, 박서함이 4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기록했다.11위부터 30위는 김남길, 강훈, 김영대, 엄태구, 황인엽, 최현욱, 덱스, 서강준, 강유석, 김선호, 이준기, 나인우, 이종원, 이준호, 송강, 윤계상, 류경수, 이동욱, 이준영, 이학주 순이다.이번 결과는 연기력과 비주얼, 팬 소통까지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남자 배우들이 팬심을 이끌어내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디시트렌드 2025.06.23 11:53 -
도쿄국제영화제 초청 & 일본호러영화대상 최우수작 '사라진 아이: 미확인 동영상', 7월 10일 개봉 확정! 포스터 및 예고편 대공개!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도쿄국제영화제 초청과 일본호러영화대상 최우수작 수상으로 이미 작품성을 입증한 미스터리 공포 영화 이 오는 7월 10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2025년 여름 최고의 공포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 감독: 콘도 료타13년 전 실종의 순간이 담긴 비디오테이프를 통해 사라진 동생의 흔적을 쫓는 미스터리 공포 영화 이 7월 10일 개봉 확정과 함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올여름 최고의 공포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영화는 어린 시절 산속에서 동생이 실종된 사건을 잊지 못한 주인공 ‘게이타’가, 13년 후 어머니에게서 받은 의문의 비디오테이프를 통해 과거의 진실을 추적해가는 이야기다.테이프 속에 담긴 단서들을 따라 실종의 현장으로 돌아간 ‘게이타’는 점차 드러나는 충격적 실체와 마주하게 되고, 그날의 미스터리를 쫓는 과정은 관객을 숨 막히는 공포의 중심으로 끌어들인다. 시리즈로 세계적 호러 열풍을 일으킨 시미즈 다카시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 시즌 1 등으로 주목받은 콘도 료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또한, 스기타 라이루, 모리타 코코로, 히라이 아몬, 후지이 타카시 등 일본 차세대 공포 장르를 이끌 배우들이 총출동해 깊은 몰입감과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공개된 포스터에는 깊은 숲속에서 손전등을 든 채 무언가를 응시하는 ‘게이타’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붉은 글씨로 새겨진 “사람을 찾습니다”라는 카피는 실종 사건의 실마리를 암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어둠 속 어슴푸레 드러난 산길 표지판과 안개 낀 숲길은 영화 전반을 감싸는 불길하고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오래된 비디오테이프가 재생되는 듯한 화면으로 시작되며 단숨에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어린 시절 ‘게이타’가 “다음은 네가 술래야”라고 말하며 동생 ‘히나타’를 바라보는 평화로운 장면이 스쳐 지나가지만, 곧 히나타는 자취를 감추고 당황한 ‘게이타’의 목소리만이 허공에 메아리친다.이어 13년이 흐른 현재와 과거가 교차되며, 히나타가 그날의 숨바꼭질 이후 실종되었음을 암시한다. “사람이 사라지는 산” 이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를 비롯해, 마지로산 조난 사고, 찾을 수 없는 폐허, 지도에도 없는 공간 등의 불길한 키워드들이 차례로 등장하면서, 동생이 사라진 산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감을 극대화한다.폐허가 된 건물, 어둠 속 산길, 시간마저 멈춘 듯한 기묘한 장면들이 교차하며, 예고편 전반에는 오싹하고 음산한 기류가 흐른다.단 한 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구성과 강렬한 시각적 연출이 돋보이는 이번 예고편은 영화가 선사할 미스터리와 공포의 깊이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미스터리 공포 장르의 진수를 선사할 은 오는 7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디시트렌드 2025.06.23 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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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X트와이스, 의외의 조합…공개 직후 ‘글로벌 1위’ 영화 정체는 헌트릭스.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캡처 배우 이병헌과 그룹 트와이스가 참여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지난 21일 넷플릭스 글로벌 영화 부문 1위에 올랐다.공개 하루 만에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일본 등 22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넷플릭스 글로벌 영화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제공 지난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유명 걸그룹인 ‘헌트릭스’가 화려한 무대 뒤 퇴마 활동으로 세상을 지키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케이팝 그룹이 주인공으로 등장할 뿐만 아니라 저승사자, 남산 서울타워, 기와집 등 한국적인 요소가 영화 곳곳에 담겨있다.‘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등을 제작한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제작했으며 한국계 캐나다인 감독 매기 강과 크리스 아펠한스가 연출했다.이병헌은 악령 귀마 역으로 영어와 한국어 더빙에 참여해 뛰어난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배우 안효섭은 극 중 저승사자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의 리더 진우 역을 맡아 영어 더빙에 도전했다. 사자보이즈.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캡처 트와이스의 정연, 지효, 채영은 메인 OST ‘Takedown(테이크다운)’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리액션 영상과 커버 댄스 등 2차 창작물도 활발히 제작되고 있다.누리꾼들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1위 소식에 “진짜 재밌긴 하다”, “그 정도로 인기라니 한번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아울러 “안효섭, 이병헌 더빙 연기도 엄청 자연스럽다”, “한국 배경을 찾는 재미가 있다”라는 감상평을 내놓기도 했다. 디시트렌드 2025.06.22 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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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옥, 한국 로맨스 드라마 '우리영화' OST 합류… 섬세한 위로의 메시지 전달 출처=SBS[중앙이코노미뉴스 이상민] 한국계 미국인 음악가 샘 옥이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의 세 번째 OST에 참여한다. 샘 옥이 직접 가창한 OST 'Piece of Me'는 2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번 OST 참여로 드라마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우리영화'는 남궁민, 전여빈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영화감독 이제하와 배우 이다음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감독과 시한부 자문에서 영화감독과 배우로 변하는 두 사람의 관계는 드라마의 주요 관전거리다. 특히, 이제하와 이다음이 만들어갈 리메이크 ‘하얀 사랑’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샘 옥은 이번 OST 'Piece of Me'의 작곡, 프로그래밍, 드럼, 기타, 베이스, 피아노, 보컬, 랩을 모두 직접 소화했다. 그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성의 음악을 선보여온 싱어송라이터로, 이번 곡을 통해 섬세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드라마는 영화감독과 배우의 만남을 통해 펼쳐지는 애틋한 로맨스를 묘사하며, 샘 옥의 음악이 드라마의 감성을 더욱 깊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디시트렌드 2025.06.22 1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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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영화·드라마 男 1위...디시트렌드 일간 2관왕 달성 이준혁 SNS[중앙이코노미뉴스 김준수] 배우 이준혁이 6월 19일 디시트렌드 영화·드라마 남자 부문에서 91,127표를 획득, 일간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팬들은 "진짜 자알생겼다!! 외모도 마음도 ❤️"라는 메시지를 통해 그의 외모와 인성, 연기력 모두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냈다.연기계의 만능 엔터테이너 이준혁이 2025년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화제작 '광장'에서 남기석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소지섭, 추영우, 공명 등 대세 배우들과의 탄탄한 시너지로 작품이 공개 이틀 만에 한국 넷플릭스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는 다정한 싱글 대디 비서 유은호 역으로 능수능란한 로맨스 연기와 감정 열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왕과 사는 남자', '레이디 두아',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각성' 등 다양한 작품 출연이 예정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인기투표 순위 (6월 19일) ⓒ디시트렌드 이재욱이 66,548표로 2위를 차지하며 "내배우 1등^^"이라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안정적인 인기를 보여줬다. 2018년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천재 해커 마르꼬 한 역으로 강렬한 데뷔를 한 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도도솔솔라라솔' 등을 거쳐 2022년 '환혼' 시리즈에서 장욱 역으로 완전한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소년과 남자 사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독특한 매력으로 폭넓은 연령층의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판타지 세계를 제 집처럼 누비며 홍자매 특유의 치고받는 말싸움과 로맨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그는 현재 차기작 활동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3위~10위 순위3위 도우 60,805표, 4위 추영우 51,711표, 5위 변우석 40,906표, 6위 정준원 39,961표, 7위 로운 35,108표, 8위 강훈 23,104표, 9위 김남길 9,578표, 10위 덱스 8,474표11위~30위 순위김영대, 강유석, 최현욱, 엄태구, 박서함, 황인엽, 이준호, 이학주, 지창욱, 서강준, 나인우, 김선호, 허남준, 윤계상, 이준기, 이동욱, 류경수, 이준영, 송강, 이종원상위권에 오른 배우들은 모두 개성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스타들로, 팬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이 꾸준히 이어지는 분위기다. 앞으로 이들이 선보일 다양한 연기 변신과 활동에 기대가 모인다. 디시트렌드 2025.06.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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