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
-
이마트, 리퍼브 팝업스토어 ‘인생 2회차’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오픈 스타필드마켓 죽전에서 열리는 '인생 2회차' 포스터. [사진=이마트][중앙이코노미뉴스 윤남웅] 이마트가 리퍼브 상품 판매 플랫폼 ‘땡큐마켓’과 손잡고 3월 28일(금)부터 4월 20일(일)까지 스타필드마켓 죽전에서 리퍼브 팝업 스토어 ‘인생 2회차’를 운영한다.‘리퍼브’ 상품이란 기능엔 이상이 없지만 패키지, 라벨 등의 훼손, 전시상품, 시즌아웃 등을 이유로 폐기 처리되는 상품을 새롭게 단장해 할인 판매하는 상품을 뜻한다.이번 ‘인생 2회차’ 매장에선 로봇청소기, 음식물처리기 등 가전부터 각종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리퍼브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이마트는 땡큐마켓과 협업해, 리퍼브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이마트 매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이번 팝업에 앞서 이마트는 땡큐마켓과 함께 지난 해 8월 이마트 중동점에서 ‘인생 2회차’ 첫 매장을 선보인 바 있다.특히 지난 해 4분기 대비 올해 1분기(1/1~3/24)엔 판매량이 약 17% 이상 증가했으며, 방문 고객 수 역시 25% 가까이 늘었다.이마트는 리퍼브 상품에 대한 고객의 선호와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이번 스타필드마켓 죽전에서 진행하는 ‘인생 2회차’ 두 번째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체험형 전시도 함께 준비했다.먼저 고객이 리퍼브 상품을 직접 검수해볼 수 있는 ‘리퍼브 랩실’이 열린다. UV랜턴으로 상품을 비춰 숨겨진 암호를 찾아내는 체험이다. 암호를 찾아낸 고객은 리퍼브 상품을 10% 추가 할인해 구매 가능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천연 수세미를 받을 수 있다.또한, 리퍼브 상품의 등급을 맞추는 퀴즈도 진행된다. 상품을 직접 확인하고 새상품, R, S, A, B, 리패킹 등 중 하나를 부여해 상품의 등급을 예상해보는 활동이다. 정답을 맞춘 고객은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3월 28일(금)부터 31일(월) 4일 간 오후 12시부터 8시 ‘인생 2회차’ 매장 안엔 자원 순환 마을 ‘가플지우 타운’이 운영된다.‘가플지우’는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의 약자로 이마트가 2018년 부터 꾸준히 이어온 ESG 활동이다. 이마트는 ‘가플지우’ 캠페인으로 폐플라스틱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접 실천하며 우리 바다를 지켜오고 있다.‘가플지우 타운’에 방문한 고객은 칫솔, 샴푸통, 투명 음료 페트병, 수세미, 청소용 브러시, 브리타 필터 등 폐플라스틱을 제출할 시 룰렛을 돌려 다양한 경품을 받아갈 수 있다.이마트는 ‘가플지우 캠페인’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상품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플로깅 집게, 정전기 청소포, 천연펄프 수세미, 브리타 정수기 등이 포함된다.‘인생 2회차’ 팝업 스토어를 준비한 이마트 이경희 ESG담당은 “이마트 중동점에서 선보였던 첫 번째 '인생 2회차' 팝업과 리퍼브 상품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걸 확인했다”며 “이번에 열리는 ‘인생 2회차’ 두 번째 팝업스토어 역시 더 많은 고객이 방문해, 리퍼브 상품을 직접 경험하고 좋은 인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디시트렌드 2025.03.26 15:28 -
-
-
故 김새론 남편, 4번의 만남과 100일 못 넘긴 결혼… 폭행·임신설에 “사실무근!” 故 김새론 웨딩화보 / 출처 : 김새론 개인채널 故 김새론의 갑작스러운 비보 후, 베일에 싸여 있던 남편 A씨가 입을 열었다. 그는 4번의 짧은 만남 끝에 초고속 결혼을 감행했지만, 안타깝게도 100일도 채우지 못하고 파경을 맞은 사연과 함께 폭행 및 임신설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유튜브 채널 통해 공개된 남편의 절규지난달 팬들의 곁을 떠난 배우 故 김새론의 남편 A씨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25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김새론 남편 입장문 공개 (수상한 김새론 전 남친)]’라는 충격적인 제목의 영상을 통해 A씨의 입장을 세상에 알렸다. ‘가세연’ 측은 A씨와 김새론의 결혼 증명서와 함께 그의 장문의 입장문을 공개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A씨는 입장문에서 “아직도 비통한 마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제가 나서는 게 맞는가 수없이 고민했지만, 일부 세력에 의해 너무나 왜곡된 사실이 유포되고 있어 고인과 본인의 명예훼손이 심각하다고 판단,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故 김새론 웨딩화보 / 출처 : 김새론 개인채널 번개처럼 스친 사랑, 60일 만의 결혼 그리고 파국A씨에 따르면, 평범한 삶을 살던 그는 2024년 11월 중순 지인의 소개로 김새론을 처음 만났다. 짧은 시간 동안 강렬한 끌림을 느낀 두 사람은 만난 지 채 60일도 되지 않은 2025년 1월 12일, A씨가 거주하던 미국에서 지인들만 참석한 채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사랑에 눈이 멀어 너무 빠르게 결혼을 결정한 점, 장거리 연애의 현실적인 어려움, 성격 차이 등으로 인해” 두 사람은 합의 하에 결혼 무효화를 진행 중이었다고 밝혔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시작된 사랑은 안타깝게도 짧은 시간 안에 씁쓸한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故 김새론 웨딩화보 / 출처 : 김새론 개인채널 “미국 집은 방음 안 돼… 폭행은 있을 수 없는 일”고인을 폭행했다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A씨는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제가 미국에서 거주하는 집은 방음이 매우 취약한 다세대 아파트라 폭행 사건이 발생하면 즉시 신고가 들어올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물리적으로 폭행이 불가능한 환경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미국에서 폭행은 심각한 법적 책임을 져야 하며, 어릴 때부터 미국에서 엄격한 교육을 받아온 저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또한, 그는 “김새론과 처음 만난 후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총 4번 만났는데, 11월을 제외하고는 매달 김새론이 자발적으로 미국을 방문했다”라며 “폭행이나 감금 같은 터무니없는 일이 있었다면 왜 스스로 미국에 왔겠느냐”라고 반문했다. 오히려 그는 김새론의 장거리 비행의 고충을 헤아려 미국에 머무는 동안 경제적, 정서적으로 최대한 지원했다고 주장하며, 폭행 관련 사진이 있다면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필요하다면 경찰 조사에도 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故 김새론 웨딩화보 / 출처 : 김새론 개인채널 임신설? “만남 횟수와 시기상 불가능… 피임도 철저”A씨는 임신 및 협박 의혹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임신 이야기가 나온 시점은 2025년 1월인데, 우리는 처음 2024년 11월 중순에 만났고, 진지한 관계는 11월 말부터 시작되어 시기적으로 맞지 않는다”라고 일축했다. 더불어 “육아를 계획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김새론은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었다”라고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했다.“임신이나 협박 등을 통해 김새론과 결혼을 진행했다는 주장은 고인을 심히 모욕하는 행위”라고 비판한 A씨는 “어떻게 협박으로 결혼할 수 있겠나. 우리는 서로 사랑했고, 김새론 역시 적극적으로 결혼에 동의했으며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증거도 가지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한편, 최근 ‘가세연’은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이 15세였던 2015년부터 6년간 교제했다는 주장을 펼쳐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김수현 측은 교제 사실 자체는 인정했지만 미성년자 시절이 아닌 성인이 된 후라고 해명하며 입장을 번복하기도 했다. 또한, ‘가세연’은 연예 유튜버 B씨의 영상 때문에 김새론이 생전 큰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했으며, B씨는 김새론이 이미 결혼한 상황에서 낙태를 했다는 새로운 주장을 제기하며 진실 공방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디시트렌드 2025.03.26 10:18 -
박한별, 6년 만의 방송 복귀…남편 논란에 눈물의 사과 ⓒTV 조선 배우 박한별이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며, 과거 남편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적인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3월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예고편에는 오랜만에 시청자 앞에 선 박한별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6년 만에 방송이다”라며 인사를 건넸고, 남편 논란에 대해 “너무 죄송하다. 죄송한 일이다”라고 고개를 숙였다.박한별은 “남편의 일로 아내로서 책임감을 가졌기 때문에 공백기가 생겼다”고 밝히며, 그동안의 심경을 전했다. 이어 “하루하루가 지옥 같아서 세상과 차단하고, 아무하고도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그 곁을 지켜준 건 아버지였다. 예고편에 함께 등장한 박한별의 아버지는 “말이 6년이지, 정말 긴 터널을 빠져나온 것 같았다. 상처가 될까 봐 딸에게 차마 물어보지 못했다”고 말하며 묵묵히 지켜봐 준 아버지의 마음을 전했다.박한별의 아버지 역시 힘든 시간을 함께 견뎠다. 그는 “그때 대인기피증이 생겼고, 며칠씩 잠을 못 자도 졸리지 않았다. 밥도 먹기 싫고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았다. ‘높은 산에서 뛰어내릴까’ 하는 극단적인 생각도 했다”고 고백했다.이 말을 들은 박한별은 결국 눈물을 흘리며 “그냥… 그 미안함이...”라며 말을 잇지 못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한편, 박한별은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유 전 대표는 이른바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회삿돈 횡령 및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8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박한별은 남편의 논란 이후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연예계를 떠나 있었다. 2023년 소속사 라이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재개를 선언했으며, 최근 찬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본격적인 복귀를 준비 중이다.이번 방송을 통해 박한별은 과거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첫 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디시트렌드 2025.03.26 10:11 -
故 김새론 남편 등판, 결혼설 진짜였다 “4번 만난 장거리 부부…임신은 NO” 사진=김새론 SNS 고(故) 김새론의 결혼설이 사실이었다. 김새론의 남편이라고 밝힌 A씨가 자신을 둘러싼 폭행과 임신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25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통해 공개된 A씨의 입장문은 폭행, 임신설, 협박 의혹 등을 전면 반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A씨는 입장문에서 “아직도 비통한 마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일부 세력에 의해 너무나 많이 왜곡된 사실이 유포되고 있어 고인과 본인의 명예훼손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 사실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전했다.그는 김새론과의 관계에 대해 “2024년 11월 중순 지인의 소개로 김새론을 만나, 강한 이끌림에 따라 2025년 1월 12일 미국에서 증인들만 대동한 결혼식을 올렸다”며 “하지만 결혼을 너무 빠르게 결정한 점, 장거리로 인한 현실적 문제, 성격 차이 등으로 양자 간 합의하에 결혼 무효화를 준비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사진=김새론SNS, 가세연 폭행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다. A씨는 “제가 거주 중인 미국의 아파트는 방음이 취약하고, 폭행 사건이 발생하면 바로 신고되는 구조다. 미국에서 폭행은 매우 중대한 법적 책임이 따른다”며 “김새론과 총 네 번 만났으며, 그 중 세 번은 김새론이 자발적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감금이나 폭행이 있었다면 반복적으로 방문했을 리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필요 시 경찰 조사도 받겠다고 밝혔다.감시와 협박 의혹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A씨는 “장거리 연애의 특성상 서로 핸드폰과 소셜미디어 비밀번호를 공유했다”며 “이는 부부 간 신뢰를 위한 결정이었다. 그 사실을 증명할 각서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가세연 측은 해당 각서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가장 논란이 된 임신 및 협박에 의한 결혼 강요설에 대해서도 A씨는 단호히 부인했다. 그는 “임신설은 시기적으로도 맞지 않는다. 김새론이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었고, 우리는 육아를 계획한 적이 없다”며 “임신이나 협박으로 결혼했다는 주장은 고인을 모욕하는 것이며 명백한 허위”라고 강조했다.또한 A씨는 김새론의 지인이라 주장한 인물로부터 협박성 메시지를 받았으며, 이를 증거로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고인의 사생활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를 당장 중단해달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이번 입장 발표는 최근 유튜버 이진호와 김수현의 이름이 언급된 김새론 관련 논란이 점점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인의 전남편으로 지목된 인물의 최초 공식 입장이라는 점에서 파장이 예상된다. 진흙탕 폭로전 속에서 고인의 명예와 진실이 어떻게 다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디시트렌드 2025.03.26 09:23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