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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북남미·유럽 투어 돌입…美 시애틀 공연 매진 그룹 에스파 공연 모습.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 그룹 에스파(aespa)가 북남미, 유럽 투어에 돌입했다.에스파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 액세소 쇼웨어 센터에서 '2024-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을 개최했다. 이 공연은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이날 에스파는 '슈퍼노바'(Supernova) '아마겟돈'(Armageddon) '위플래시'(Whiplash) '다이 트라잉'(Die Trying) '플라이츠, 낫 필링스'(Flights, Not Feelings) '저스트 어나더 걸'(Just Another Girl) 등을 선보였다.에스파는 지난해 6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호주, 마카오, 태국에서 관객과 만났으며, 올해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 북남미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스페인 등 북남미와 유럽 주요 도시를 순회할 계획이다.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디시트렌드 2025.01.31 08:38 -
에스파 '윈터 3위'… 카리나, 디시트렌드 K-POP 女 인기투표 최정상 수성 출처: 카리나 SNS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K-POP 여자 가수 인기 투표가 현재 치열한 접전 중이다.1월 22일 오전 9시 30분 기준,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최상위권 순위가 확정되고 있다.▲인기투표 순위 (오전 9시 30분 기준) ⓒ디시트렌드현재 순위 현황 (1월 22일 기준)카리나- 8,018표(2관왕)카리나는 이번 투표에서도 뛰어난 인기를 보여주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독보적인 무대 매너와 팬사랑으로 '2관왕'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문샤넬- 7,410표팬들에게 '내 최애'로 불리며 꾸준히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매력적인 음색과 퍼포먼스로 카리나를 바짝 추격 중이다.윈터- 6,268표따뜻한 감성과 독창적인 무대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3위를 기록했다. '내꺼 사랑해~~'라는 메시지가 인상적이다.닝닝- 1,152표강렬한 보컬과 독보적인 아우라로 4위를 차지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죽도록 사랑해요'라는 메시지로 열렬히 응원받고 있다.옥주현- 523표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옥주현은 여전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투표에서 5위를 기록했다.그 밖의 순위비비, 7. 제니, 8. 츄, 9. 보아, 10. 키나, 11. 쵸단, 12. 지젤, 13. 히나, 14. 아테나, 15. 해린, 16. 하나, 17. 예원, 18. 윤아, 19. 서다현, 20. 박초롱, 이서.한편, 투표 참여는 디시트렌드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실시간 순위 역시 확인할 수 있다. 디시트렌드 2025.01.22 1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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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이끈 30년, 한류 펼친 30년, 세대 초월 30년 지난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M엔터테인먼트 30주년 기념 콘서트 ‘SM 타운 라이브 2025’에서 보이그룹의 계보를 잇는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엑소, NCT, 라이즈가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제가 소녀였던 시절부터 우리 후배들이 소녀인 시절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M의 모든 음악이 여러분의 긴 인생의 바다에서 흐르고 또 흐르길 바랍니다.”지난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2025’에서 1세대 걸그룹 S.E.S.의 바다가 관객들에게 전하는 손 편지를 읽어 내려가자 무대는 SM을 상징하는 핑크색으로 물들었다. 이후 바다는 데뷔곡 ‘드림스 컴 트루’를 에스파의 카리나, 윈터와 함께 불렀다. SM의 선후배 아이돌 그룹이 함께 꾸민 무대는 K팝 역사를 한눈에 보여 주는 장면이었다.‘아이돌 명가’ SM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문화적 시류를 한발 앞서 읽어내고 숱한 인기 그룹을 탄생시킨 SM은 국내 아이돌 산업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SM이 걸어온 길이 곧 K팝의 역사인 셈이다. 1세대 걸그룹 S.E.S. 바다와 4세대 에스파의 윈터, 카리나가 함께 무대를 꾸미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은 1996년 보이 그룹 H.O.T.를 시작으로 S.E.S.와 신화 등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국내 가요계에 1세대 아이돌 시대를 열었다. 가요계에 연습생 양성 시스템과 프로듀서 개념을 도입해 명실상부 ‘아이돌 사관학교’의 입지를 다진 것이다.1995년 2월 이수만 SM 전 총괄 프로듀서가 자본금 5000만원과 5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SM은 현재 시총 1조 8000억여원, 730여명이 근무하는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SM이 배출한 뮤지션은 33개 팀 166명에 달한다.SM은 주먹구구식의 가요 기획사를 전문가 중심의 체계적인 기업 시스템으로 변모시켰고 이후 JYP(1996), YG(1998) 등 후발주자가 속속 등장했다. 또 3대 기획사의 치열한 경쟁 구도와 집약된 노하우는 K팝이 전 세계 주류 문화로 발돋움하는 밑거름이 됐다. K팝의 간판 방탄소년단(BTS)을 배출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평소 “SM을 비롯한 선배 기획사들이 개척하고 닦아 오신 길에 레드카펫을 깔아 주셔서 꽃길만 걸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종합 예술을 지향하는 K팝을 구성하는 요소들은 대부분 SM에서 시작된 것들이 많다. 가장 큰 특징인 ‘칼군무’는 SM의 고유한 안무 스타일인 SMP에서 비롯됐고 의상부터 헤어, 메이크업까지 음악의 비주얼적 요소를 강조한 것도 SM이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SM에서 비주얼 디렉터로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에프엑스 등의 성장을 이끌었다.과거 발라드와 R&B가 주도하던 국내 가요계에서 아이돌 음악은 외형에 치중한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SM은 음반 기획의 핵심인 A&R을 강화하며 음악적 내실을 다졌다. SM이 2009년 국내 최초 도입한 집단 작곡 시스템 ‘송 캠프’가 대표적이다. 이는 국내외 작곡가들의 협업을 통해 아이돌 음악을 질적으로 성숙시키고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데 이바지했다한류 열풍의 중심에도 SM이 있었다. 2000년 H.O.T.의 중국 베이징 콘서트에서 ‘한류’라는 용어 자체가 시작됐고 보아는 한국 가수 최초로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일본 내 한류의 불을 지폈다.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SM의 2세대 아이돌은 아시아를 넘어 북미와 유럽으로 K팝 시장을 확장했다. 1세대 아이돌 H.O.T.의 강타와 토니안, 4세대인 NCT 드림이 ‘캔디’를 부르고 있다.SM엔터테인먼트 제공 팬덤 문화를 결집하는 아이돌 세계관도 SM에서 시작됐다. 3세대 보이그룹 엑소는 멤버 각자 초능력을 갖고 있다는 세계관을 구축해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수많은 부가 콘텐츠들을 만들어 냈다. 이후 BTS의 세계관을 뜻하는 BU에서 아이돌 세계관은 더욱 정교해졌고 글로벌 팬덤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2020년 SM은 자체 세계관 SMCU를 발표하고 아바타를 접목한 4세대 걸그룹 에스파를 탄생시켰다.SM의 가장 큰 유산은 세대를 초월하는 음악과 ‘핑크 블러드’라고 불리는 팬덤이다. 30주년 기념 공연에서도 하이라이트는 후배들이 다시 부른 SM의 명곡들이 차지했다. NCT127은 SM 1호 가수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라이즈는 동방신기의 ‘허그’, 레드벨벳은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을 재해석했다.2023년 창업주였던 이수만 전 프로듀서의 사임 이후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른 SM은 4세대 그룹 라이즈와 에스파를 성공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SM은 올해 새 슬로건 ‘더 컬처, 더 퓨처’를 내걸고 ‘SM 3.0 시대’를 선언했다. 지금까지 쌓아 올린 음악적 유산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팝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다.SM은 다음달 30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8인조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와 한영 합작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를 본격 선보이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김윤미 대중음악평론가는 “SM 3.0시대는 지난 30년간 K팝 산업의 문법을 만들어 온 SM의 시스템과 노하우가 재검증되는 시기”라면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차별화된 지식재산권(IP)을 얼마만큼 선보일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디시트렌드 2025.01.17 00:43 -
[On Stage]SM 30주년, H.O.T.부터 에스파까지 한 무대에 압축한 'K팝 역사' [ 아시아경제 ] "여러분은 어떤 시기에 우리의 음악을 듣게 됐을까요. 그 음악이 우리의 힘든 순간들, 삶에 위로가 됐길 바랍니다." 바다, 카리나, 윈터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S.E.S.의 바다가 전한 메시지는 SM엔터테인먼트의 30년 역사를 함축적으로 보여줬다. 1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2025'는 K팝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이틀간 약 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번 공연은 SM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98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59곡의 무대를 선보이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5시간에 달하는 러닝타임 동안 SM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가 펼쳐졌으며, 초대형 스크린과 전곡 가사 자막 송출 등 세심한 무대 연출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동방신기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공연은 동방신기의 '라이징 선'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폭발적인 에너지로 2만 관객의 열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이어 슈퍼주니어가 'SMP(SM Performance)의 진수'라 불리는 '갈증'으로 무대를 장악했다.'아시아의 별' 보아는 '허리케인 비너스'와 '걸스 온 탑', '온리 원'을 선보이며 여전한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온리 원' 무대에서는 라이즈의 쇼타로와 함께한 페어 안무가 눈길을 끌었다.SM의 첫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는 미발매 신곡 '센서티브'를 최초 공개했고, 에스파는 '위플래시'와 '슈퍼노바'로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영국 그룹 디어앨리스도 데뷔곡 '아리아나'를 처음 선보이며 "에스엠타운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SM의 첫 보이그룹이자 국내 1세대 아이돌 붐을 이끌었던 H.O.T.도 무대에 올라 SM의 창립 30주년을 축하했다. 사진은 NCT 드림과 강타, 토니안.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H.O.T. 출신으로 현재 SM 이사인 강타가 토니안과 함께 무대에 올라 고척스카이돔을 뜨겁게 달궜다. NCT와 라이즈 멤버들과 함께 H.O.T.의 히트곡을 재해석한 두 사람은 "H.O.T.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서는 것이 오랜만"이라며 감회를 전했다. 강타는 "토니안이 이틀 연속 함께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토니안은 "SM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우리가 데뷔 29주년이라 SM과 나이가 비슷한데, 함께 성장하고 지금까지 무대에 설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NCT 드림과 '캔디' 무대를, NCT와 라이즈 멤버들과 '행복' 무대를 선보이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펼쳤다.S.E.S.의 바다 또한 에스파의 카리나, 윈터와 '드림스 컴 트루'를 부르며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였다. 라이즈, 엑소의 수호와 찬열, NCT 위시, NCT 드림, NCT 127, 웨이션브이, 슈퍼주니어-M, 샤이니의 민호와 키, 레드벨벳 등 SM의 대표 아티스트들도 총출동해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수호는 "진심으로 SM이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에스파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이번 공연에서는 SM의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들이 펼쳐졌다. SMTOWN Family와 SM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그리고 SM 대표 히트곡을 선후배 아티스트가 서로 리메이크한 30주년 기념 앨범의 수록곡이 최초로 공개되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공연장 주변에는 'SM 30 Years Anniversary Zone'이 마련되어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LP 형태의 원형 구조와 핑크빛 조명이 어우러진 이 공간에서는 SM의 역사가 담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청음존과 포토존 등이 준비되어 있어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단체 이미지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공연 후반부는 SM의 그룹들이 선후배 아티스트의 곡을 커버하며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에스파는 f(x)의 ‘첫 사랑니(Rum Pum Pum Pum)’를, 라이즈는 동방신기의 ‘허그’를 부르며 신선한 매력을 더했다. 레드벨벳은 소녀시대의 ‘Run Devil Run’을, NCT Dream은 엑소의 ‘Love Me Right’을 색다르게 소화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강타는 S.E.S.의 ‘Just A Feeling’을 자신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공연의 대미는 SM의 모든 아티스트가 함께 부른 '행복'으로 장식했다. 아티스트들은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눈을 맞추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디시트렌드 2025.01.13 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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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골든디스크, 세븐틴·에스파 대상 영예 [ 아시아경제 ] 그룹 세븐틴과 에스파가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각각 음반 부문과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받으며 K팝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그룹 세븐틴. [사진제공 =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이번 시상식은 지난 4일과 5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공존과 연결, 그리고 확장’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당초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녹화 방송으로 전환됐다.세븐틴은 정규 앨범 ‘SPILL THE FEELS’로 2년 연속 음반 부문 대상을 받으며, 데뷔 10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에스파는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 수상으로 최정상 걸그룹의 위치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지난해 히트곡 ‘슈퍼노바’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들은 데뷔 4년 만에 이룬 성과로 큰 주목을 받았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음반 부문 본상에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스파, 에이티즈, NCT 드림,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아이들이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은 뉴진스, 데이식스, 비비, 아이브, 아이유, 아일릿, 에스파, 태연, 투어스, (여자)아이들이 수상하며 다채로운 음악적 성과를 인정받았다.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받은 에스파. [사진제공 =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신인상은 아일릿, 투어스, 베이비 몬스터, NCT 위시가 수상하며 차세대 K팝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데이식스는 베스트 밴드상을, 크러쉬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OST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로 베스트 OST상을 수상했다. 르세라핌은 베스트 그룹상을, (여자)아이들 우기는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특히, 올해 10주기를 맞은 고(故) 신해철은 ‘골든 오너러블 초이스’를 수상하며 우리와 공존하고 있는 그의 음악적 유산, 음악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또한, 세븐틴과 투어스를 제작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한성수 MP는 첫 골든디스크 제작자상을 받으며 제작자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제39회 골든디스크 MC를 맡은 성시경, 문가영, 차은우. [사진제공 =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100% 투표'로 선정되는 남녀인기상은 플레이브와 르세라핌이 1위를 기록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녀 합산 총 누적 투표수는 무려 4400만 표로, 플레이브는 3956만 1956표 중 1566만 9774표, 르세라핌은 480만 9908표 중 178만 1032표를 획득했다.이번 시상식은 2023년 11월 초부터 2024년 11월 초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 성과를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40%)와 음원·음반 판매량 집계(60%)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 대상은 2023년 11월 초부터 2024년 11월 초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의 2024년 11월 말까지 판매량을 집계했다.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수상자(팀) 명단△음반 부문 대상=세븐틴△음반 본상=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스파, 에이티즈, 엔시티 드림,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아이들△신인상=베이비몬스터, NCT 위시△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우기((여자)아이들)△팬스 초이스 위드 농심 신라면=엔하이픈△제작자상=한성수 플레디스 마스터 프로페셔널△글로벌 K팝 아티스트상 =아이브, 엔하이픈에스파(사진=골든디스크 사무국)△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에스파△디지털 음원 본상=뉴진스·데이식스·비비·아이브·아이유·아일릿·에스파·태연·투어스·(여자)아이들△신인상=아일릿·투어스△골든디스크 인기상=르세라핌·플레이브△넥스트 제너레이션=키스오브라이프△베스트 그룹=르세라핌△베스트 OST=크러쉬△베스트 밴드=데이식스△골든 오너러블 초이스=故 신해철△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뉴진스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디시트렌드 2025.01.06 12:01 -
멜론, ‘윈터 멜론’ 캠페인으로 겨울 대표 아티스트·플레이리스트 공개 윈터 멜론 에스파.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 [중앙이코노미뉴스 윤남웅] 멜론이 겨울 특집 ‘윈터 멜론’ 캠페인 1편을 통해 윈터송들의 흥미로운 음악 데이터를 소개하고 겨울 대표 아티스트들의 추천곡 플레이리스트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겨울 대표 아티스트’를 선정함과 동시에 관련 고퀄리티 음악 콘텐츠와 이벤트로 아티스트와 팬덤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겨울 특집 ‘윈터 멜론’ 캠페인을 진행한다.먼저, ‘윈터 멜론’과 데이터랩(Data Lab)은 겨울을 대표하는 상징성과 차트 성적, 스트리밍 수치를 바탕으로 겨울 대표 플레이리스트 30곡을 선정하고, 이를 멜론매거진을 통해 공개했다. 이 곡들의 총 누적 스트리밍은 38억 7,818만회로, 멜론 이용자가 이 음악들과 함께한 겨울은 총 7,325만 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주요곡들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의 ‘연금송’으로 불리는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멜론에서 752.5만 명이 총 1억 4,213만회 스트리밍한 겨울의 대명사 같은 곡이다. 이 곡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12월에만 일간 차트 30위 안에 총 144회 진입하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엑소(EXO)의 ‘첫 눈’은 작년 숏폼 챌린지로 역주행하며 발매 10년 만에 멜론차트 1위를 기록, 겨울 대표곡으로 떠올랐다.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이 곡의 스트리밍은 전년 대비 154% 증가한 1,768만회, 감상자는 72.4% 늘어난 167만명에 달했다. 특히, 첫눈이 내리는 날마다 차트 급등 현상이 두드러졌는데, 폭설이 내린 올해 11월 27일 하루 동안 '첫 눈'의 스트리밍은 전일 대비 무려 246.8%나 증가한 45.7만회를 기록하며 일간차트 5위로 수직 상승했다.2017년 이후 크리스마스 시즌(12월 24~25일)에 멜론 이용자가 가장 많이 들은 음악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Santa Tell Me’로 나타났다. 이 곡의 누적 스트리밍은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뛰어넘은 1억 4,591만회로, 크리스마스 캐럴의 신흥 강자에서 성탄절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했다. ‘윈터 멜론’ 캠페인은 첫 번째 ‘겨울 대표 아티스트’로 시간초월 타임리스 캐롤의 주인공 머라이어 캐리를 선정했다. 멜론매거진에서는 그녀의 연금송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수록된 앨범 ‘Merry Christmas’의 위대한 기록을 조명하며,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5명에게 한정판 LP를 선물로 증정하는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한다.두 번째 ‘겨울 대표 아티스트’는 올해 발매한 ‘Supernova’, ‘Armageddon’, ‘Whiplash’를 연달아 대히트시킨 에스파(aespa)가 선정됐다. 에스파의 추천곡 플레이리스트 ‘Winter 아티스트는 뭘 듣니’에는 에스파의 곡 ‘Forever (약속)’, ‘Jingle Bell Rock’을 포함해 윤하의 ‘WINTER FLOWER(雪中梅)(Feat.RM)’,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의 ‘Love Someone’ 등 에스파가 즐겨 듣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노래들이 담겼다.이어 20일에는 가요계 대표 뮤지션 박효신, 24일에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Winter 아티스트는 뭘 듣니’ 플레이리스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디시트렌드 2024.12.18 1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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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렌드 KPOP 걸그룹 1위는 에스파, 아이브와 뉴진스 선전 중 ⓒaespa_official 인스타그램디시트렌드 K-POP 여자 그룹 인기투표가 12월 9일부터 시작되어 15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12월 11일 현재 기준, 에스파가 4,039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위나와 피프티피프티가 각각 2,444표와 1,596표로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경쟁을 펼치고 있다.▲걸그룹 인기투표 순위(12월 11일 오전 10시 기준) ⓒ디시트렌드1위: 에스파 (4,039표)에스파는 4,039표로 1위를 차지했다. 독창적인 메타버스 세계관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이들은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팬들의 뜨거운 지지는 에스파의 독보적인 매력과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2위: 위나 (2,444표)위나는 2,444표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독특한 콘셉트와 세련된 음악 스타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위나는 지난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오사카에서 열리는 공연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3위: 피프티피프티 (1,596표)피프티피프티는 1,596표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신선한 음악과 세련된 스타일로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이 그룹은 글로벌 K-POP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4위: 뉴진스 (1,067표)뉴진스는 1,067표로 4위를 기록했다. 트렌디한 음악과 독특한 비주얼로 빠르게 팬층을 확대하고 있으며, 차세대 K-POP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5위: QWER (200표)QWER은 200표를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다. ‘고민중독’에 이어 ‘내 이름 맑음’을 발표하며 독창적인 음악과 개성 있는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6위~12위6위는 프로미스나인(70표), 7위 아이브(69표), 8위 르세라핌(7표), 9위 아일릿(2표), 10위 경서예지(1표)가 각각 기록되며, 다양한 매력을 가진 그룹들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인기투표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팬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인해 순위 변동 가능성이 높다. 에스파가 최종적으로 1위를 차지할지, 위나와 피프티피프티가 반전을 이뤄낼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시트렌드 2024.12.11 1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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